일시 : 2019.06.09 (일) 14:00~16:04
장소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3관 수퍼S(8층) E열 6, 7번
장르 : SF | 미국 | 114분 | 2019 .06.05 개봉
감독 : 사이먼 킨버그
출연 : 제임스 맥어보이(찰스 자비에 / 프로페서 X), 마이클 패스벤더(에릭 랜셔 / 매그니토),
제니퍼 로렌스(레이븐 다크홈 / 미스틱), 니콜라스 홀트 (행크 매코이 / 비스트),
소피 터너 (진 그레이 / 피닉스), 타이 쉐리던 (스콧 서머스 / 사이클롭스).
에반 피터스 (피에트로 맥시모프 / 퀵실버), 알렉산드라 쉽(오로로 먼로 / 스톰),
코디 스밋 맥피(쿠르트 바그너 / 나이트크롤러), 제시카 차스테인(외계인)외
★★★★★★★★★★★★★★★★★★★★★★★★★★★★★★★★★★★★★★★★★
이 영화를 이해하기 전에 알아야할 엑스맨 시리즈
1. 엑스맨 1 : 2000년
2. 엑스맨 2 : 2003
3. 엑스맨 3 최후의 전쟁 2006
4. 엑스맨 탄생 : 울버린 : 2009
6. 더울버린 : 2013
9. 로건 : 2017
5.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 2011
7.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 : 2014
8. 엑스맨 : 아포칼립스 : 2016
10. 엑스맨 : 다크피닉스 : 2019
엑스맨 시리즈는 오리지널 3부작, 울버린을 주인공으로 하는 스핀 오브 3부작,
오리지널 3부작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 4부작으로 나뉩니다.
우리가 보통 프리퀄이라고 하면 오리지널 시리즈 이전의 내용을 다루는 이야기로
프리퀄과 오리지널 시리즈는 서로 이어지는 연계성이 있죠.
하지만....
엑스맨은 참 굴곡이 많은 영화인 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이게 최선이었니? 하고 물어보고 싶네요.
다크 피닉스가 끝으로 오리지널 시리즈와 연관도 없어져 버리고 프리퀄 시리즈가 독립영화가 되어버리네요.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를 너무 잘 만들어서 후속작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 아포칼립스까지 뭔가 신통치 못한 내용으로 산소호흡기로 명맥만 이어가고 있었는데
다크 픽닉스에서 산소통을 떼나 싶었지만 무슨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조울증에 걸려서
난리부르스를 만드네요.
개봉지연, 재촬영 등 폭스 내부 시사회에서도 문제가 있었다는 내용을 익히 들었던 상황이라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역시는 역시라는...
다른 건 다 이해한다고 해도 오리지널 시리즈와 연결이 안 되는 설정은
각본 작업을 한 사람이 병신이 아닌가? 싶네요.
케빈파이기가 10년에 걸친 마블 시리즈를 얼마나 잘 기획하고 만들어왔는지 칭찬해주고 싶더라고요.
앞으로 디즈니에서 재 탄생하는 엑스맨 시리즈를 기대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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