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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영화

업사이드 (The Upside, 2017) 시사회

by 뚜비뚜비뚜뚜바 2019.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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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9.06.04 (화) 20:00 ~ 22:16

장소 : CGV 왕십리 8관 [이스타항공] 11,12,13,14번

 

장르 : 드라마 |  미국 | 126분 |  2019 .06.13 개봉 예정
 
감독 : 닐 버거

 

출연 : 브라이언 크랜스톤(필립), 케빈 하트(델), 니콜 키드먼(이본)외

 

 

 ★★★★★★★★★★★★★★★★★★★★★★★★★★★★★★★★★★★★★

 

이 영화는 2012년 개봉작 언터처블 1%의 우정(프랑스 영화)를 미국 배경으로 리메이크한 영화인데요.

 

원작 영화를 보지 못한 탓에 예고편만 보고 시사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필립(브라이언 크랜스톤)  24시간 간병인 채용하기 위해 면접을 보는 중 직장이 필요한 델(케빌 하트)이

뜬금없는 행동을 보고 채용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남을 배려하지 못하는 델이 필립을 케어하면서 변화되는 모습과

서로 다른 사고방식과 생각이 충돌하면서 발생하는 웃지 못한 해프닝이 난발하는 유쾌한 영화.

 

생각이 많은 필립, 단순 무식하지만 감정에 충실한 텔, 여기에 너무나도 이성적인 비서 이본등

연기 만랩의 배우들 덕에 스토리가 더욱 빛나는 느낌이었고요.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지만 필립이 절망에 빠져있을 때 그를 위로하기 위해 대리고 간 페러글라이딩 장에서

페러글라이딩 타면서 필립이 델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는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영화를 보는 내내 델(케빈 하트)의 모습을 보면서 자슥 괜찮은 놈이네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급하게 마무리하는 느낌이 들어 아쉬웠다는....

 

이상 업사이드 시사회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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