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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영화

롱 샷 (Long Shot, 2019) 또! 또! 시사회

by 뚜비뚜비뚜뚜바 2019.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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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9.07.09 20:15 ~ 22:30

 

장소 : CGV 용산아이파크몰 15관(LASER) G열 20,21번

 

장르 : 코미디 | 미국 | 125분 | 2019 .07.24 개봉 예정

 

감독 : 조나단 레빈

 

출연 : 샤를리즈 테론(샬롯 필드), 세스 로건(프레드 플라스키) 외..

 

 


블로그 포스팅이 늦었네요. 아~ 감동!

 

롱샷은 5월 말경 블라이드 시사회로 관람한 이후 6월에 2차례, 7월 9일을 마지막으로

4회에 걸치 N차 관람을 모두 마쳤습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처음 시작과 끝이 같은 CGV 15관 레이저 상영관이라는 점인데요.

 

역시 레이저 상영관이 화질이 좋네요.



영화에 대한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롱샷은 과거의 좋은 감정을 가졌던 옆집 누나와 썸을 뒤로한체 어른이 되어버린 세스 로건(프레드 플라스키)가  


썸녀 샤를리즈 테론(샬롯 필드)와 재회를 하면서 발생한 러브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가는 영화입니다.


 

주인공 샤를리즈 테론(샬롯 필드), 세스 로건(프레드 플라스키)  모습.


캬~ 샤를리즈 테로는 패션 CF에 등장하는 모델같이 등장하여 영상에 매료되는데

이 매력적인 모습에 반해 시사회 4회 참여에 원동력이 되었다는... 


 

어린 시절 썸남썸녀의 모습에서 여주인공의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어떻게 보면 여주인공의 취향이 이상한 거일 수도.. ㅎㅎ



한편으로 보면 SNS 이용한 동창 모임이 붐이 일면서 학창 시절에 느꼈던 썸이 널뛰기를 하여 현재로 이어지는 느낌? 


실제 그런 모임 참여한 남녀가 과거의 연예 감정을 이어가는 불륜 스토리를 접하곤 했는데 그런 애틋한 연예 감정을

표현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영화 백미는 여주인공의 패션 화보 보는 듯한 비쥬얼과 미모 그리고 스토리 흐름에 따른

감정 연기? 여기에 시종일관 유머를 날리는 남주인공의 캐미인데요.


19금 러브 스토리 답게 유쾌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보았던 아토믹블론드에서도 같은 느낌을 받았지만, 예술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치명적인 미모.

 





거기에 명품연기력을 더해서... 애절한 표정 연기는 기본이고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의외의 모습까지... 정말 사랑스럽고 귀엽다는..


다양한 연기 경력의 소유자답게 자연스럽고 능청스럽게 샤프한 커리어 우먼에서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에서는 이들의 추억을 공유해주는 매개체로 등장하는 2곡의 노래가 영화의 분위기를 더하는데요.



록시트 "it must have been love" 노래는 두 사람의 사랑을 표현해주고 


두 사람이 어린 시절 같이 좋아했던 보이즈 투 맨  "It's So Hard to Say Goodbye to Yesterday" 노래는

남주인공이 13세 소년 시절의 회상을 아주 슬프게 표현해주는 요소로 등장합니다. 


이 노래가 이렇게 슬플 줄이야..


노래도 슬프고 회상의 내용이 정말 슬프... ㅎㅎㅎㅎ 이건 직접 보셔야



24일 개봉이라고 하니 꼭 챙겨보시고요. 특별하게 볼 거 없으시면 알라딘 한 번 더 보세요. ㅎㅎ



 

 




영화관람 이벤트가 있다고 해서 이벤트 후 받았는데 #꿀잼 이라고 광고하더니 #쨈 을 주더라는...


이왕이면 큰걸로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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