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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이야기/헤드셋 | 스피커 | 이어폰

긱스타 GH600 버추얼 7.1채널 진동 싱글 LED 게이밍 헤드셋

by 뚜비뚜비뚜뚜바 2019.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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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긱스타에서 출시한 핑크 핑 크한 헤드셋 GH600입니다.

 

긱스타 GH600 헤드셋은 가상 7.1 채널 사운드, 3D 사운드, 2단계 진동 지원, 소프트웨어 ENC 마이크 등

게임에 최적화된 기능을 지원하는 게이밍 헤드셋인데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언박싱              

 

 

 

 

         패키지              

 

 

긱스타 GH600 게이밍 헤드셋 패키지 전면 모습입니다. 

 

전면에는 핑크 컬러의 헤드셋 모습과 LED 이펙트 / 가상 7.1 채널 / 3D 사운드 /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소프트웨어 ENC)

대한 카피가 인쇄되어있습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제품의 스펙 정보와 포인트 정보가 인쇄되어있네요.

 

 

스펙 정보를 살펴보면....

 

▶ 스피커 :

 

드라이브 유닛 40mm / 임피던스 32Ω ±5 / 감도 112±3dB /  주파수 : 20Hz ~ 20KHz

 

 

▶ 마이크 :

 

임피던스 2.2㏀ / 감도 : -45dB ± 3dB /  주파수  50Hz ~ 10KHz

 

 

▶ 그 외 :

 

케이블 길이 2.2m / 무게 285g / 커넥터 방식 USB / 보증기간 1년

 

 

 

 

패키지 측면의 모습을 살펴보면 오른쪽 측면의 경우 투명하게 오픈된 디자인으로 제품의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요.

 

패키지 사진은 진한 핑크지만 실제 제품은 연한 핑크 컬러를 띄고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긱스타 GH600 게이밍 헤드셋의 실제 모습입니다.

 

 

측면에서 제품을 살펴보면..

 

 

먼저 두툼하게 제작된 마이크와 메인 케이블의 몰딩이 눈에 띄네요.

 

마이크는 자바라 스틸이 아닌 PVC 내부의 철사를 사용한 타입이라 어느 정도 구부림에 형태를 유지하지만

빳빳하게 고정되는 느낌은 없습니다.

 

 

스피커 유닛이 들어있는 이어 컵 부분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헤드셋 착용 시 두상에 맞게 각도 조절이

되어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푹신하고 착용감이 좋은 이어 패드는 지름이 약 100mm 내외의 오버이어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서스펜션 구조를 가지고 있는 헤어밴드는 신축성 있게 늘어나 어떠한 형태로 착용하더라도 수평을 잡아줍니다.

 

 

 

개인적으로 긱스타 GH600 게이밍 헤드셋에서 좋게 평가하는 부분은 PVC로 코팅된 메탈 프레임 구조입니다.

 

 

일반적인 게이밍 헤드셋의 경우 무게 감량을 위해 메탈 소재의 프레임을 금속 그대로 노출한 디자인으로 채택하여

출시하는 게 보통이지만

 

긱스타 GH600의 경우 메탈 프레임을 핑크 컬러 PVC 소재로 코팅 처리하여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서 언젠가 발생할지

모를 메탈 프레임의 부식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메탈 프레임의 경우 모서리 부분이 약간의 각이 있는 편이라 만질 때 느낌이 좋이 않았는데

PVC로 씌워져 있으니 한결 안전해 보이고 좋네요.

 

 

약간의 쿠션감이 있는 헤어밴드 상단에는 GEEKSTAR 로고가 각인되어있습니다.

 

 

컨트롤러는 디지털 방식의 버튼 디자인으로

 

볼륨 + / - , 마이크 On/Off, 3D 사운드 On/Off , 바이브레이션 2단계를 직관적으로 제어가 가능합니다.

 

 

케이블은 전도율이 좋은 금도금 USB 단자, 노이즈 유입을 막아주는 페라이트 코어가 부착되어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  

산화방지를 위한 USB 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케이블 끝단에 시리얼 스티커가 부착되어있으니 향후 서비스를 위해 파손이 되지 않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LED 표현              

 

 

 

LED는 심플하게 컨트롤러 중앙에 USB 연결되어 작동을 알려주는 블루 LED가 점등되고

 

 

 

 

헤드셋 이어 컵 부분에 핑크 컬러로 화려하게 점등되는 특별한 이펙트는 없이 LED On 형태로 심플하게 표현합니다.

 

 

 

 

마이크 끝단에는 마이크 On/Off에 반응하는 LED가 내장되어있어 마이크 작동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카메라 플래시를 사용하다보니 잘 표현이 안되네요. 언박싱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소프트웨어              

 

 

긱스타 GH600 소프트웨어를 보았을 때 C-Media사의 칩셋이 아닌 SSS사 칩셋으로 판단되는데 계속해서 소프트웨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EQ 설정

 

 

EQ 실행 버튼을 누르고 EQ 벨런스를 조절하면 원하는 음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메뉴에서 추가로 컨트롤러에 있는 3D 사운드와 동일한 3D 실행과 프로파일 설정이 가능합니다.

 

 

▶ 음향효과

 

 

음향효과에서는 프로그램에서 세팅된 영화관 / 욕실 / 거실 / 복도 등의 현장감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론 노멀 한 게 좋더라고요.

 

 

 

▶ 마이크

 

 

마이크 음소거와 볼륨 레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VIrtual 7.1

 

 

메뉴 상단의 VIrtual 7.1 버튼을 눌러 가상 7.1 채널을 활성화하며

 

서라운드 증폭 기능이 없기에 크게 들리는 가상 서라운드를 원하실 경우 컬러로 표현되는 각 채널을

가운데 쪽으로 이동하며 원하는 사운드로 세팅하시면 됩니다.

 

 

 

▶ 소프트웨어 ENC ( Environment Noise Cancellation )

 

 

 

이 부분에 대해서 할 말이 많네요.

기억에 앱코에서 처음 ENC라는 기능을 들먹이면서 홍보를 했었을 당시 하드웨어 ENC 인양 홍보를

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이후 소믹에서 헤드셋의 기본 마이크 + 외부 마이크를 회로로 연결하여 ENC를 구현하는 제품이 출시하여

리뷰로 기능 차이를 경험해보았습니다. 

 

 

위의 타이틀에 소프트웨어 ENC라고 명시한 이유는

 

긱스타 GH600는 외부 마이크 없이 헤드셋 기본 마이크만 사용하고 있고 소프트웨어 메뉴를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위의 메뉴에서 볼륨을 조절해보면 마이크 감도?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볼륨을 100%로 하면 마이크로 수음되는 모든 소리가 들리게 되고 점점 아래로 조절하여 0%으로 하면

마이크 소리가 작아지게 됩니다.

 

효과가 완전히 없는 건 아니지만 음성채팅을 하는 상태 측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적당히 사용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몇 다리 걸쳐서 들은 봐로는 소프트웨어 회사 측에서 관련 기능은 오픈해주면 어느 회사에서도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VM Eff (Voice Magic FUNCTION)

 

 

 

보이스 매직은 다양한 설정으로 음성변조를 지원하는 기능으로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긱스타 GH600 버추얼 7.1 채널 진동 싱글 LED 게이밍 헤드셋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긱스타 GH600 헤드셋의 핑크 핑크 한 컬러에 취향저격을 당했습니다. ㅎㅎ 

 

 

제품을 사용하면서 좋게 느낀 점을 정리해보면...

 

 

PVC 코팅 처리된 철재 프레임

 

▶ 칙칙한 블랙 컬러가 아닌 화이트 + 크 / 레드 / 블루 조합의 화사한 컬러

 

▶ 중저음에 충실한 게이밍 기어 다운 타격감 있는 사운드

 

▶ 버튼으로 활성화하는 3D 사운드와 2단계 진동 기능

 

▶ 활용하기 나름인 소프트웨어 ENC 마이크 기능

 

 

아쉽게 느껴진 점을 정리해보면...

 

▶ 구분이 안 되는 2단 진동

 

- LED 인디케이터로 단계를 표시해주면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 컨트롤러의 위치

 

- 보통 헤드셋을 착용하고 컨트롤러를 손으로 잡으면 볼륨 +/- 가 헤드셋 쪽으로 위치하는 게 좋은데

긱스타 GH600 게이밍 헤드셋은 볼륨 +/- 부분이 USB 단자 쪽으로 향하고 있어 손으로 잡을때 뒤집어서 잡게 됩니다. 

 

적응하기 나름이겠지만 지금까지 대부분 전자형태의 컨트롤러를 사용해와서 그런지 조금 불편함이 느껴졌습니다. 

 

 

참고로

 

※ 대부분의 진동 유닛이 들어간 헤드셋은 하우징을 톡톡 쳤을때 하우징 내부의 울리는 소리가 있고 

진동 스위치 작동 시 띵~ 하고 깡통 울리는 소리가 납니다. 

 

이는 진동 유닛이 들어간 헤드셋의 종특이니 참고하세요.

 

 

긱스타 GH600 헤드셋 가격 대비 쓸만한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는 제품이기에  

 

프리미엄급 게이밍 헤드셋보다 저렴하면서 괜찮은 헤드셋을 찾으신다면 컬러풀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긱스타 GH600 게이밍 헤드셋을 사용해보시라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리썬즈몰과 긱스타로 제품을 제공받아 외부간섭없이 주관적으로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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