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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영화

람보 : 라스트 워 ( Rambo: Last Blood, 2019 ) 시사회

by 뚜비뚜비뚜뚜바 2019.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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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9.10.17 (목) 20:10~22:00

​장소 : CGV 용산 아이파크몰 4관 (레이저) O열 1,2,3,4번 

장르 : 액션  |  미국  |  101분 |  2019 .10.23 개봉 예정
 
감독 : 애드리언 그런버그

출연 :  실베스터 스탤론(람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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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람보 : 라스트 워 (한국형 제목)보다 영문 그대로 라스트 블러드로 마케팅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예고편을 봤을 때 라드트 워 같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라스트 블러드가 더 와닿더라고요.

 

솔직히 이야기해서 영화는 예고편의 액션이 전부입니다.

보통 이렇게 표현하면 본편인 영화에서는 볼 게 없는데 람보는 그 반대더군요.

 

19금에 걸맞게 최대한 수위를 낮추어 제작한 게 예고편 영상이었습니다.

 

영화 제목에서 예측하시겠지만 영화의 서두는 왜? 라트스 워 인지 과정을 설명해주는 70%의 과정은 지루합니다.

어떤 개연성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꽤 긴 스토리를 흘려보내거든요.

 

라스트 워에 돌입하는 순간 람보 1,2 편의 전성기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는 노익장의 모습을 보고 오~~ 감동.

테이큰의 분노, 존윅의 무차별 살상, 추가로 킬빌의 잔혹함이 믹스되면서 끝짱납니다.

 


잔인하게 살육하는 내용이 영화 초반부터 시작했다면 고어 물이 되었겠지만,

람보가 분노로 각성하는 과정과 그의 분노를 공감하는 순간!! 복수의 쾌감을 느낄 수 있었네요.

 

과거 람보, 코만도류의 80년대 액션 영화를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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