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에라자드 LG 엑스붐 버즈 플러스 청음회 후기

이번 포스팅은 지난주 10월 23일 목요일 저녁에 있었던 압구정 로데오역 근처의 셰에라자드 전시장에서 진행한 LG 엑스붐 버즈 플러스 청음회 후기입니다.

 

압구정 로데오역은 처음이라 네이버 지도를 참고해서 찾아갔는데 지도 표시에 다다르자 셰에라자드 전시장임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

 

청음회 시작 전 체험단 닉네임 확인 후 간단한 음식을 제공해 주셔서 퇴근 이후 배고픔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빔프로젝 화면을 스마트폰을 찍은 거라 화질이 안 좋음을 양해 바랍니다.

LG에서는 최상의 블루투스 이어폰인 엑스붐 버즈 플러스(10만 원 후반), 중간 모델인 엑스붐 버즈(10만 원 초반), 엔트리 모델인 엑스붐 버즈 라이트로 (9만 원대)로 차별된 기능을 제공하지만 동일한 음색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LG 엑스 붐 시리즈는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인 윌 아이 엠과 협업으로 즐거움을 주는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이야기하는데.... 그 즐거움이 어떤 건지 잘 느끼긴 힘들었다는....

다시 제품으로 넘어와 그래핀 소재는 유선 이어폰 시절부터 몇몇 브랜드가 적용해 왔기에 생소하지 않았는데 좋은 소리를 제공하기 위해 그래핀 드라이버를 사용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요즘은 가격에 상관없이 적용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지만 조금 독특한 부분이라면 이어폰을 착용한 사람의 착용 형태를 감지하여 최상의 적응형 EQ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행사 초반에 오라캐스트를 지원하다고 하기에 LC3 코덱을 지원하는 줄 알았는데 엑스붐 앱을 이용하여 오라케스트를 경험할 수 있다고 행사장에서 참여한 모든 인원들이 같은 노래는 청음 하는 재미난 경험을 할 수 있었네요.

최신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를 하다 보면 LE 오디오 코덱을 지원하는 제품의 경우 오라케스트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집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은 이런 방식으로 테스트해 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 부분은 정말 아쉬운 부분인데 LG 2025그램의 경우 엑스붐 버즈 PC 앱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출고되어 그램 노트북에서 앱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제한적이라 아쉬웠습니다.

그냥 LG 전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게 하면 좋을 텐데.........

배터리 용량이 어떤지 모르지만 A사 대비 에스붐 플러스의 경우 1시간 많은 7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를 활용 시 약 3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표현합니다.

뭐 어차피 충전할 때는 충전 케이스에 보관해야 해서 30시간이 의미는 없지만 반나절 이상 사용이 가능한 것도 획기적이네요.

특히 이 부분은 정말 획기적인데 이전에 에어팟 프로 1을 사용할 땐 몰랐는데 에어팟 프로 2를 사용할 땐 실리콘 이어팁을 사용하면 귀속이 습해지는 문제로 불편함이 있었는데 엑스붐 버즈는 UV 살균 기능이 탑재되어 외이도염 발생을 줄여준다고 하니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블루투스 이어폰의 사운드와 차별화되는 "풍부한 저음을 지닌 부드럽고 조화로운 음색"이 엑스붐 버즈에서 표현하고 하자 하는 사운드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체험단 작업을 하면서 깊이 있게 경험을 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셰에라자드 LG 엑스붐 버즈 플러스 청음회 후기 마치며 다음에는 제공받은 엑스붐 버즈 플러스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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