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00W 80PLUS 230V EU 화이트 파워서플라이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마이크로닉스에서 출시한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00W 80PLUS 230V EU 화이트 파워서플라이입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00W 80PLUS 230V EU 화이트는 화이트/민트 컬러 조합의 컬러 감성이 더해진 제품으로

화이트 케이스 또는 블랙 케이스에 특화된 제품이라 볼 수 있는데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패키지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00W 80PLUS 230V EU 화이트 제품의 패키지 모습입니다.

패키지 전면에는 가장 핵심적인 정보가 표현되고 있는데요.

 

클래식 II 시리즈, 파워의 내부의 열기가 있는 상태에서 컴퓨터 전원이 꺼져도 일정 온도 이하까지 팬이 작동하여 냉각하는

애프터 쿨링 지원, 80 Plus 스탠다드 230V EU 인증 제품, 4K 서지(낙뢰. EMP, 정전기, 과도전류) 보호 그리고

서비스 보증기간 6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앞쪽의 내용에 몇 가지 추가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고요.

측면에는 커넥터 정보와

파워 서플라이 전압 스펙이 인쇄되어있어 있습니다.

패키지 개봉 모습.

제품 구성은 사용 설명서 샤시 고정용 나사, 전원 코드, 파워 본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파워 코드에는 KC 인증 코드만 사용한다는 라벨 스티커와

KC 인증 로고가 있는 접지를 지원하는 코드기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00W 80PLUS 230V EU 화이트 파워서플라이의 모습입니다.

일부 커뮤니에서는 커넥터도 화이트였으면 하시는 의견도 있으시던데 그랬다면 퍼펙트였겠지만 그래도 훌륭한 편이네요.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00W 80PLUS 230V EU 화이트는 DC to DC 회로를 통한 출력이 강화된 +12V 싱글레일 지원으로 

540W의 출력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독특한 부분이 보통의 경우 스펙표와 로고 부분을 라벨 스티커를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00W 80PLUS 230V EU 화이트 제품에는 로고 부분에는 민트컬러로 인쇄하여 깔끔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깔끔한 120m 팬 그릴 모습.

파워서플라 커넥터 정보를 살펴보면.......

메인보드 20+4 구성의 24핀 커넥터 모습.

파워서플라이는 플랫 케이블로 디자인되었지만 메인 케이블의 경우 슬리빙 처리를 하여 다른 케이블과 엉키는 것을

방지해주고 있습니다.

메인보드 보조 전원의 경우 8핀과 4핀을 별도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6+2핀 구성 2개를 지원하는 VGA 보조 전원 커넥트의 모습.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00W 80PLUS 230V EU 화이트의 특징은 IDE 커넥터와 FDD 커넥터 그리고 IDE 커넥터 구성으로  

팬 커넥터에 연결할 때 용도를 구분하여 활용이 가능하며 이지스왑 IDE를 지원하고 있어 커넥터를 분리 시 플라스틱을

눌러주면 손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2개의 SATA 전원 케이블에는 케이블당 3개의 SATA 전원 커넥터가 달려있으며

일반형과 라킹형 커넥터로 구분되는데요.

고정력이 필요한 저장장치용으로 락킹형 SATA 커넥터를 전원용으로 일반형  SATA 전원 커넥터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커넥터 갯수와 케이블 길이 정보.

 

 

    제품 내부    

파워서플라이 하우징을 분리해본 모습입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00W 80PLUS 230V EU 화이트에 사용된 정숙하고 강력한 Long Life 슬리브 베어링 팬은

쿨러의 일부를 필름으로 가리고 있어 방열판이 위치한 부품 쪽의 쿨링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는데

일반 슬리브 팬보다 13% 소음을 감소되고 수명이 2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무부하시 0mW에 가까운 입력 전압을 구현하는 매직 스위치 IC와 샤시에 접지 모습.

쇼트방지를 위해 사용된 필름 모습.

액티브 PFC와 1차 측 메인 콘덴서인 105℃ 400V/390㎌ 콘덴서 모습.

EMI 필터 모습.

트랜스포머와 알루미늄 히트싱크 모습.

인덕터와 솔레노이드 코일 모습.

출력단 케이블 쉴드모습.

보통은 복잡한 DC to DC 회로가 붙어있는건 봤지만 뭔가 새로운 기능이 부여된거 같은 회로 모습.

 

 

    시스템 조립 및 테스트      

먼저 사용 설명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마이크로닉스가 자체 개밯한 하이브리드-E 플랫폼 지원, 안정적인 +12V를 지원하는 2세대 GPU-VR 기술을 적용,

80Plus 230V EU 스탠다드 등급, 애프터 쿨링, 50도 이하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팬 리스 모드, 써지 4K 지원,

DC to DC 컨버터 적용 등...

패키지에서 다루지 않은 디테일한 설명이 인쇄되어있네요.

특히 개인적으로 우려되는 부분이 불량 여부 확인법인데요.

이 테스트는 파워 구입 후 파워에 문제가 있는 간단하게 작동이 되는가 확인하는 테스트 하는 방법이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 이 테스트로 팬이 작동하더라고 시스템 조립 후 작동하지 않는 경험을 과거에 한 적이 있어서

참고만 할 뿐이지 100% 신뢰하진 않습니다.

 

최근에 커뮤니티에서는 이 테스트를 파워 리셋이라고 이야기하는 분이 계시더라는.... 리셋의 의미를 모르시는 거 같더라고요.

 

암튼...

 

옆에는 시리얼 넘버로 제조연월을 확인하는 설명이 인쇄되어있습니다.

그 외에 전압 스펙표와 커넥터 길이와 개수 정보 모습.

마침 화이트 케이스를 리뷰할 일이 있어서 깔맞춤으로 화이트 파워인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00W 80PLUS 230V EU를

같이 조립해보았습니다.

케이스와 컬러 일체감이 좋네요.

조립 이후 AIDA64 시스템 안정성 테스트를 통해 각 전압의 변화를 살펴보니 프로그램상으로는 3V, 5V 12V 전압이

안정적으로 확인되네요.

하드웨어 테스트가 아닌 소프트웨어 테스트이기에 100% 보증은 할 수 없지만, 개인이 파워서플라이 로드기 같은 전문 장비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이런 소프트웨어로 잠깐이나마 테스트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니 양해바랍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00W 80PLUS 230V EU 화이트 파워서플라이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마이크로닉스에는 핑크 컬러 이후 화이트 컬러를 적용한 파워서플라이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화이트 컬러는 활용도가 좋은 컬러이기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는 제품이 될 거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다양한 기능 중에서 액티브 PFC와 DC to DC를 통한 +12V 출력 강화, 강화된 써지 4K,

50도 이하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팬리스 모드, 시스템 종료 후 파워서플라의 내부 온도를 식혀주는 애프터쿨링,

정숙한 롱라이프 슬리팬 등의 기능이 적용된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00W 80PLUS 230V EU 화이트 파워서플라이는

80Plus 스탠다드 인증의 성능 검증 거기에 6년의 보증기간을 지원하고 있기에 안심하고 오래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니 화이트 케이스로 시스템 빌드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사용해보시길 권해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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