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고 계시는 제닉스 TITAN G AIR의 후속작 대칭형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TITAN GX AIR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기존 타이탄 G Air의 다자인을 그대로 계승하여 양손잡이 (대칭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향후 컬러 교체 파트,
무선 제품까지 기존의 G Air 시리즈의 라인업과 동일한 계승을 기대하게 되네요.
자!! 그럼 리뷰를 통해 제닉스 TITAN GX AIR 게이밍 마우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언박싱
패키지 & 스펙정보
제닉스 TITAN GX AIR 패키지에서는 제품의 실물 모습과 모델명이 인쇄된 전면 그리고 뒷면에는 마우스의 세부 구성과
스펙 정보가 인쇄되어있는데요.
패키지 뒷면 인쇄 내용을 살펴보면 제품 바닥면의 USB 폴링 레이트 설정과 버튼 구성, 무게를 조절하는 무게추 구성,
허니콤 커버 등 기존에 타이탄 G Air와 같은 구성이며 디자인적으로 인체공학적인 양손 디자인이 적용된 부분과 슬라이딩이
좋은 타이거사의 피트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단 스펙 정보로는 아바고 PMW 3389 센서 적용으로 최대 16,000 DPI 지원, 유연한 파라코드 케이블 사용과 다양한 LED 효과,
무게 조절 무게추 사용, 교체형 팜커버 지원을 표기하고 있으며 특히 후아노 핑크 스위치를 사용된 게 특징이며
마우스 사이즈는 120 X 63.5 X 39mm 무게는 최소 60g ~ 최대 80g ± 5g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구성으로는 사용설명서, 교체용 팜커버(솔리드 타입), 타이탄 GX Air 마우스, 그리고 무게추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언박싱 영상을 찍으면서 무게추를 마우스 안에 넣어버렸네요. ^^;
제품 살펴보기
제닉스 TITAN GX AIR 게이밍 마우스는 이전 모델인 G Air와 비슷한 외형에 대칭형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바닥면에는
슬라이딩이 좋은 타이거사의 피트가 기본으로 부착되어있습니다.
마우스의 전체적인 디자이는 로지텍의 G PRO 모델과 벤큐 조위기어 S2 모델의 외형적 특징이 잘 믹스된 느낌이 드는데
그립감을 생각보다 좋은 편입니다.
마우스의 구조는 G Air와 동일한 구조로 솔리드 팜커버와 허니콤 팜커버 그리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무게추 카트리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메인 버튼 커버 또한 분리가 되어 G Air와 같은 교체형 컬러 커버 출시를 기대하게 됩니다.
이번 타이탄 GX Air 출시 전에 사전 여론 조사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선택한 1천만 회 클릭 수명을 자랑하는
후아노 핑크 스위치가 탑재되었는데요.
비슷한 하우징 구조의 타사 마우스의 옴론 스위치와 GX Air의 후아노 핑크 스위치의 느낌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은
옴론 : 가볍고 퍼지는 클릭 소리, 후아노 : 옴론에 비해 단단한 느낌과 중앙에 집중되는 클릭 소리가 나는 편인데...
타이판 GX Air 마우스 버튼을 눌러 작동하는 하우징의 스위치 타격점이 낮아 후아노 핑크 스위치가 단단한 청축 느낌으로
느껴졌습니다.
마우스 하우징 상단에는 DPI 변경 버튼 그리고 휠 스크롤 버튼 엣지 부분에는 LED 투과되는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사이드 버튼은 사용하게 편리하게 폭이 넓고 두툼하게 G Air 제품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였습니다.
G Air와 동일한 구조이기에 마우스 뒤쪽 아랫부분에 LED 라이팅이 발산하는 구조와 무게추 카트리지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버튼 부분의 커버와 팜커버가 모두 교체가 가능한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어 향후 컬러 커버 출시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마우스 바닥면에 위치한 USB 폴링 레이트 선택 스위치로 125 / 500 / 1000Hz 중에서 원하는 Hz 선택이 가능하며
마우스 케이블은 기본으로 파라코드 케이블이 사용되고 있어 마우스 번지 없이도 편안하게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파라코드 케이블은 PVC 또는 패브릭 소재가 더해진 PVC케이블보다 가볍고 유연하기에 마우스 무빙 시 케이블이
쓸리는 느낌이 없어 좋습니다.
자.. 지금부터는 제닉스 타이탄 Air 시리즈의 강점임 무게 변화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무게추 카트리지를 제외한 팜커버에 따른 무게 변화를 살펴보면 쏠리드 팜커버 레스트 사용 시 69g, 허니콤 팜커버 사용 시
67g으로 확인되는데요.
여기에 무게추 카트리지를 더하게 되면 솔리드 팜커버 사용 시 88g, 허니콤 팜커버 사용 시 85g으로 60g 후반대에서 80g
후반대까지 탄력적인 무게 조절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무게추 16개와 카트리지와 카트리지 이용 시 수치로 표현되는 데이터가 없어 5g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무게 추 조합을
담아보았습니다.
딱 떨어지진 않지만 무게추 2개 사용 시 5g, 무게추 6개 사용 시 10g, 무게추 10개 사용 시 16g, 무게추 16개 사용 시 18g으로
저울이 없는 분들은 사진을 참고하여 무게 증량을 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는 버튼 기능을 지정하는 메뉴를 시작으로 DPI 설정, LED 설정, 파라미터 설정, 매크로 설정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버튼 기능은 대부분의 마우스와 비슷하게 버튼의 위치 변경 기능을 기본으로 게임에 도움이 되는 발사 키 설정은 고정값이
아닌 유저가 1~255 값 중에 원하는 횟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스나이퍼 키는 고정된 DPI값을 선택하여 버튼이 기능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멀티미디어 키, 윈도우즈 관련 키를 버튼에 부여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아래에 독립 메뉴로 위치한 프로파일
메뉴에서는 5개의 프로파일을 저장하고 활용이 가능합니다.
DPI 설정은 최저 50 ~ 최고 16,000 DPI까지 설정이 가능하며 DPI 변경은 50단위로 DPI 변경 시 기본으로 설정된 LED 컬러가
레드 / 블루 / 그린 / 옐로우 / 스카이블루 / 핑크 / 화이트 순으로 표현되며 DPI 단계는 메뉴 앞쪽에 V 체크로
DPI 설정을 1개에서 최대 7개로 탄력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DPI 값을 표현하는 LED 컬러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LED 효과는 LED Off까지 총 10가지 LED 효과를 지원하며 밝기와 속도 변경 그리고 칼락박스를 클릭하여 컬러 변경을
지원합니다.
LED 이펙트 컬러와 DPI 값 컬러를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파라미터 메뉴에서는 L.O.D 1, 2mm 설정과 각도 스내핑 이외 디바운스 타임과 리플 컨트롤이라는 조금 생소한 기능이
있는데요.
디바운스 타임의 경우 더블클릭을 제어하는 기능으로 시간을 짧게 하지 마시고 기본 값에서 전후로 사용하시는 게 좋을 거 같고요.
리플 컨트롤의 경우 고 DPI에서 매끄러운 마우스 사용을 지원해준다고 하네요.
각도 스내핑 사용 시 최대 최소 각도 설정 및 0도 설정 시 마우스를 이용 시 라인을 그어 보았 을때 느낌입니다.
마우스 그립 시 살짝 꺾어서 사용하시는 경우 사용하는 각도에 맞는 앵글을 사용하시면 편리한 기능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매크로 메뉴에서는 매크로 파일명 생성 수 녹화버튼을 눌러 키 매크로 기록 후 매크로 파일을 저장하여 버튼에 기능 부여 시
매크로 항목의 매크로 파일을 선택해주면 됩니다.
마우스 그립
필자의 손 크기는 중지 기준의 한 뼘으로 F11, 중지 기준 손길이 F10 절반 사이즈로 필자가 제닉스 TITAN GX AIR 게이밍
마우스 그립을 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120 X 63.5 X 39mm의 마우스 사이즈는 필자가 그립 시 좌우 폭이 살짝 작은 느낌이 있지만
대부분 비슷한 디자인의 마우스 쉘 크기를 비교해보면 소수점에서 1~2mm 사이즈로 크거나 작은 사이즈이기에
대칭형 마우스를 사용해 오셨던 분들이라면 크게 거부감 없이 사용 및 적응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제닉스 TITAN GX AIR 게이밍 마우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최근까지 경험해본 경량형 마우스의 경우 그립감이 좋으면 너무 가볍고, 무게가 맘에 들면 그립감이 맘에 안 들고 모든 기준을
만족하는 마우스를 찾기 힘든 부분이 있는데요.
제닉스 TITAN GX AIR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 대칭형 마우스를 좋아하면서 100g 이하의 경량형 마우스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평균적인 그립감과 60~80g대의 다양한 무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옵션과 게이밍 최고의 센서인 PMW 3389를 사용하여
그립감, 무게감, 퍼포먼스를 모두 겸비한 마우스이며 슬라이딩이 좋은 타이거 피트, 유연한 파라코드, 후아노 핑크 스위치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어 별도의 튜닝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니 기대하셔도 좋으실 거 같습니다.
이전에 G Air 리뷰 때 소프트웨어 한글화에 대한 부분을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버튼 기능 기정이라고 표기하고 있는 부분과
DPI LED 컬러 선택 미 지원이 아쉽긴 하지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지원되길 기대하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주)제닉스크리에이티브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제닉스 #TITAN #GX #AIR #게이밍게우스 #대칭형 #대칭형에어 #타공마우스 #뚜비뚜비뚜뚜바 #idsam209
'하드웨어 이야기 > 마우스 | 패드 | 번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핫라인 DIY 논슬립패치 2세대 강화버전 (0) | 2020.12.03 |
---|---|
엔드게임기어 ENDGAMEGEAR XM1 RGB 게이밍 마우스 (0) | 2020.10.02 |
스카이디지탈 BLOODY X5 PRO 게이밍 마우스 (0) | 2020.09.22 |
강렬한 레드!! MadCatz R.A.T 8 Plus ADV 게이밍 마우스 (0) | 2020.09.09 |
엔드게임기어 MPC-890 코듀라원단 장패드 구입완료 (0) | 2020.09.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