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니메이션 & 영화

노바디 ( Nobody , 2020 ) 시사회 후기

by 뚜비뚜비뚜뚜바 2021. 3. 31.
728x90
반응형

일시 : 2021년 03월 30일(화) 19:30 ~ 21:12

장소 : 용산 CGV 15관 (레이저) K열 6, 7번

장르 : 액션 | 미국 91분 | 2021. 04.07 개봉 예정

감독 : 일리야나이슐러

출연 : 밥 오덴커크(허치 맨셀), 코니 닐슨 (베카 맨셀), 크리스토퍼 로이드 (허치 아버지), RZA 외

 

 

 

의외로 괜찮은 영화 노바디 시사회 후기입니다.

 

월, 화, 수, 목, 금 무료한 일상을 반복하는 주인공 허치

마치 집, 회사, 집, 회사를 반복하는 씁쓸한 가장의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평화로운 일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느 날 무장괴한의 침입으로 졸지에 가족을 지키지 못한 가장이 되어버리고 거기에 딸아이가 좋아하는 야옹이 팔찌가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는 무장 강도를 찾게 되면서 잊고 있었던 자신의 본능이 살아나게 되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 만난 양아치를 멋지게 손봐주지만.....

이 과정에서 러시아 갱과 연루되면서 CIA에서도 열람이 금지된 화려한 과거를 갖은 허치의 모습이 수면 위로 나타납니다. 

 

존 윅을 능가하는 파격적인 액션, 난장판이 되는 상황이 심히 공감되는 액션, 존 윅의 배경음악이 오버랩되면서 마치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는 존 윅의 부활을 보는 듯한 느낌?

거기에 백 투 더 퓨처의 박사님을 연기했던 크리스토퍼 로이드의 파워풀한 노년 액션 (왕년 FBI였다는..), 원더우먼의 어머니, 영화 300의 레오니다스 왕의 와이프 역으로 나왔던 코니 닐슨 평범한 엄마를 연기 모습 등 기존의 화려한 배역을 대신하여 평범하지만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는 연기 만랩의 배우들까지......

 

방탄조끼, 방탄 슈트를 입고 열심히 총을 쏘는 존위보다 총도 쏘고 칼에 찔리고 총에 맞는 노바디가 조금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가족을 지키기 위한 복수극이지만 왠진 주인공은 이런 삶을 즐기고 싶었던 같아 보인다는... 

평범한 가장의 화려한 일탈이라는 퐌타지를 보여주는 영화 노바디는 재미있는 액션 영화이니 꼭 관람하세요~ 

 

 

가끔 영화를 예매를 할 때 상영관 정보가 기억나지 않아 앞으로는 영화관 특징도 같은 남겨봅니다.

용산 CGV 15관 (레이저)

등받이와 좌석이 고정된 디자인으로 좌석 앞뒤 간격이 넓고 좌석에 앉았을 때 꽉 끼는 느낌이 없어 좋음.

시사회로 배정받은 K열은 맨 뒷좌석이지만 사진과 같이 스크린 사이즈가 커서 영화를 보는데 몰입감이 좋은 편입니다.

특히 레이저 상영기를 사용하는 레이저 상영관이니 참고하시길.

마지막으로 오늘자 로튼 토마토 지수

 

#노바디 #Nobody2020 #시사회후기 #뚜비뚜비뚜뚜바 #idsam209 #v92af0c07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