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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이야기/헤드셋 | 스피커 | 이어폰

트리플제이 J-TUNE J10 블루투스 이어폰

by 뚜비뚜비뚜뚜바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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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트리플제이 J-TUNE J10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2만 원대 가격에 판매되는 트리플제이 J-TUNE J10는 블루투스 5.0에 13mm 드라이브 유닛을 채용한 제품으로 나름 괜찮은 사운드를 들려주면 좌/우 이어버드를 자유롭게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완전 TWS를 지원하는 제품인데요.

 

가격을 생각하면 이래도 되나? 싶은데 성능을 보여주는 트리플제이 J-TUNE J10를 리뷰로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스펙 정보        

패키지에는 제품의 특징을 잘 설명하는 디자인으로 제품 외형과 포인트 특징, 컬러와 스펙 정보가 인쇄되어있는데요.

스펙 정보를 살펴보면...

블루투스 버전 v5.0 / 드라이버 유닛 13mm / 임피던스 32Ω / 배터리 용량 : 25mAh (이어버드) / 충전케이스 250mAh / 재생 시간 2.5시간 / 충전 이어폰 30분, 충전케이스 2시간 그리고 IPX 4 생활 방수 지원  등 나름 준수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마주하게 되는 패키지는 설명서와 충전 케이블이 담긴 작은 패키지와 비닐로 포장된 제품 모습.

제품은 트리플제이 J-TUNE J10 블루투스 이어폰과 충전용 USB-C to A 케이블,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충전 케이스는 아담한 사이즈로 가로 5cm 내외, 세로 4.5cm 내외 작고 가벼운 편이며 전면에는 배터리 잔량 및 충전상태를 알려주는 LED 인디케이터 그리고 뒷면에는 배터리 잔량 버튼이 있고요.

케이스 바닥면에 MicroUSB 충전단자를 생각했지만, USB-C 단자는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기본적으로 중급 이상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가격을 낮춘 제품이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충전 케이스의 뚜껑을 열면 자석으로 안착되는 이어버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케이스 뚜껑 힌지 부분이 열리는 각도가 조금 타이트한 편이네요.

이어버드는 오픈형 디자인으로 골드 컬러 링으로 구분되는 터치센서 부분과 링 아래의 마이크, 스틱 아랫부분의 충전 접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스틱 안쪽에는 L, R 표기로 좌우를 구분하고 있지만, 오픈형 이어버드 특성상 모양만 보고도 구분이 가능합니다.

충전케이스는 약 38g 여기에 이어버드를 더하면 약 44g으로 휴대하기에 부담 없는 무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품 특징       

 

▶ 충전과 사용

트리플제이 J-TUNE J10 블루투스 이어폰의 전면 LED 인디케이터는 충전 시 RED LED, 완충 시 GREEN LED로 표현되며 완충까지는 약 2시간, 이어버드 완충은 약 30분 소요됩니다.

이렇게 충전된 이어폰은 약 2.5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지만 보통 4~5시간 사용하는 제품에 비하면 짧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충전 케이스를 겸하면 약 24시간 사용할 수 있으니 사용하는 데 큰 불편함은 없어 보입니다.

 

▶ 페어링 및 터치 컨트롤

충전 케이스 뚜껑을 열어 페어링 모드 진입 시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기 리스트에서 "J-TUNE TJ1"을 선택하여 페어링을 완료하면 이후에는 뚜껑만 열어도 오토 페어링이 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어버드는 하우징 끝부분이 골드컬러 링 안쪽을 터치하여 컨트롤하게 되는데 짧게 1회 터치로 음악 재생/멈춤/통화, 짤게 2회 터치로 트랙 이동 (왼쪽 다음 트랙, 오른쪽 이전 트랙), 길게 1.5초 터치로 통화 거절, 길게 3초간 터치로 음성 어시스턴트 호출(시리, 헤이 구글) 등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어버드는 마스터 개념이 없는 왼쪽과 오른쪽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완전 TWS 제품이기에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입 쪽으로 향하는 마이크 구조가 아니기에 전화 통화 시 한쪽 이어버드의 마이크를 입 근처로 이동하여 사용하시면 원활한 음성통화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착용감 & 사운드       

트리플제이 J-TUNE J10 블루투스 이어폰를 착용 시 오버스럽지 않은 편안한 착용 핏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뭐랄까? 착!! 달라붙는 느낌??

필자는 귓구멍이 큰 편이라 트리플제이 J-TUNE J10 블루투스 이어폰 같은 오픈형 제품을 사용하면 소리가 많이 세어나가는 편이지만, 사운드 느낌은 2만 원대치고는 괜찮은 사운드를 들려주기에 이 정도면 가격 대비 만족도가 좋을 거라 생각되네요

 

 

     마무리       

 

지금까지 트리플제이 J-TUNE J10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2만 원대 저렴한 가격, 1년 무상 보증(배터리 6개월 보증), 블루투스 5.0 버전 사용, 터치 컨트롤 지원 및 좌우 독립 사용이 가능한 TWS 지원 등 가격 대비 과한 기능으로 무장한 블루투스 이어폰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민감한 터치센서와 이어버드의 다소 짧은 사용 시간 등 제품의 단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을 충분히 고려하시고 구입하신다면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트리플제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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