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경에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윈도우즈 정품 재인증을 받았던 적이 있는데 (https://idsam209.com/2454)
사무실에서 리뷰용으로 사용하는 테스트 PC의 메인보드에 문제가 있어 유상으로 서비스 교체를 받고 정품인증 안 되는 문제가 있어 오늘 MS 고객지원센터로 전화를 하여 재인증을 받았는데 인증방식이 많이 간단해졌네요.
기존에는 위의 9가지 난수표로 표기되는 ID를 모두 불러주고 상담사로부터 새로운 ID를 부여받아 입력하는 하는 조금 번거로운 과정을 거쳤는데 이번에 새로 변경된 방식을 살펴보면...
1. 설치 ID 1번에 해당하는 숫자를 불러주고 MS 계정의 이메일 주소를 알려줍니다.
2. 상담사가 사용자의 이메일 계정으로 코드를 보내주고 메일로 도착된 코드 정보를 상담사에게 알려주는 과정으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고요.
3. 정품 인증 메뉴의 "문제 해결"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재인증이 되어 이전보다 간편하게 재인증 처리가 되었습니다.
통화된 김에 다시 한번 DSP와 FPP (처음 사용자용)의 차이를 확인해보니.
▶ DSP 버전
- MS에서 인증하는 DSP 버전은 PC 구입 시 같이 OS를 구입하는 경우가 정상적인 구입으로 인증되며 향후 OS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최초 세팅한 하드웨어에서 고장 등으로 동일 하드웨어로 재구성 시 DSP 정품 재인증이 가능하며 메인보드/CPU 등 업그레이드의 경우 DSP 정품 재인증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 보통은 메인보드에 정품인증이 귀속되기에 메인보드에 국한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FPP 처음 사용자용
- 하드웨어 제약이 없습니다. 최초 시스템에서 업그레이드, 정품 인증을 A 시스템에서 B 시스템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단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위의 과정을 거쳐야 하고요.
ARS 통화 시 뭐라고 뭐라고 빠르게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아마도 이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웹에서도 바로 진행이 가능한 거 같은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후에 재인증해야 하는 문제가 생기면 웹사이트의 방법을 활용해봐야겠네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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