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에게 12월 23일 PS5 예약 판매가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심기일전으로 참여를 하였지만.... 이번에도 역시 고배를 마셨습니다.
5월인가? PS5 예약이 어렵나? 하고 신청했다가 예약이 되어서 별거 아니네하고 취소 후 6개월가량 PS5 예판 전쟁에서 계속 패배하였는데요.
12월 28일에 있었던 취소분 추가 예약판매 온라인 편에서 승리를 하였습니다.
오프라인 예약은 몇 번 경험이 있어서 그럭저럭 할 수 있었는데 온라인 예약 구매는 처음이라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하였는데요.
대충 기억을 더듬어 프리오더 과정과 당시 화면을 얼추 생각나는 대로 편집하였습니다.
1. 일단 예약판매를 하는 사이트 서버 시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네이비즘 서버시간 사이트에 접속하여 ( https://time.navyism.com/ ) 서버시간을 확인합니다.
그러면 대략적으로 시간 아래에 빨간 글씨로 ( https://partnershopplus.com/ ) 주소가 뜨면서 네이비즘으로 접속한 인원이 카운트되는데 12:00 정각까지 약 117명가량 접속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2. 파트너플러스 홈페이지 로그인
3. 그리고 F5 활용
11시 50분부터 서비에 렉이 걸리는 증상이 발견되어 55분부터 2분 간격으로 리플래시 해보고 57분 서버가 부하가 본격적으로 보여 Ctrl+T를 눌러 웹페이지 3개를 더 띄운 상태에서 12:00 정각에 본격적으로 리플래시를 해줍니다.
서버는 이미 폭주하고 있어서 계속해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음이 난발되고 있었는데.....
어차피 서버가 폭주하는 경우 튕겨져 나오는 찰나에 기회가 있기에 침착하게 웹페이지 3개를 돌아가면서 F5를 눌러 화면 상태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포기할 때쯤 열리는 화면... 마치 태풍을 해치고 라퓨타를 보는 느낌이랄까?
문제는 뭐가 뭔지 몰라 6자리 숫자를 입력하고 예약하기? (뭐라고 적혀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눌렀는데 숫자를 잘못 입력했다고 해서 재입력 후 다시 누르니 뭐가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내용이 잠깐 보이고 없어지더라고요.
그리고 이어지는 품절 표시.... ??? 팝업창이 안 떴는데... 뭐지???
혹시나 하는 맘에 마이페이지를 눌러봐도 접속 조차도 안될 정도로 렉이 심하게 걸려 포기하고 일하다가 14시 30분쯤? 사이트를 들어가 마이페이지를 보니 왼쪽 하단에 뭔가 주문하라는 내용이 있어 이거 뭐지? 하고 눌러봤는데...
옴마야!
온라인 주문 내용이 나오더군요. 설마 하고 카드 결제를 끝내고 나서야 와~ 성공했네요. 헐.. 대박 이게 되네요.
최근 LP 나 블루레이 스틸북 프리오더를 하면 한두 달은 기본이고 6개월까지 가는 게 기본인데 이놈의 PS5도 2월에 순차 수령이라 하니 계속되는 기다림에 연속이네요.
이제 PS5도 구입했으니 내년에 출시하는 42인치 OLED TV만 구입하면 드래곤볼이 모두 완성되겠네요.
이상으로 험난했던 PS5 온라인 추가 예약 후기였습니다.
그럼.. 20000.
#PS5 #12월28일 #예약취소분 #구매완료 #뚜비뚜비뚜뚜바 #idsam209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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