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필립스에서 출시한 초경량 USB 헤드셋 TAH3155입니다.
접이식 헤어밴드 디자인이 적용된 필립스 TAH3155는 40mm 드라이브의 안정적인 사운드, 선명한 목소리를 전달해 주는 고감도 붐 마이크, 163g의 가벼운 무게감으로 휴대성이 좋고 인터넷 강좌 또는 화상회의, 게임 등 다재다능하게 사용할 수 있는 USB 헤드셋인데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스펙 정보
필립스 USB 헤드셋 TAH3155 패키지에는 헤드셋 모습과 필립스 로고 그리고 가벼운 무게, 1.5m 케이블 길이를 확인할 수 있고요.
측면에 인쇄된 내용으로 간략한 스펙 정보 기타 정보를 취합해 보면...
드라이버 유닛 : 40mm / 응답 주파수 : 20~20kHz / 임피던스 32Ω / 감도 102dB (1KHz) / 케이블 길이 1.5m / USB 연결 방식 등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제품의 특징을 표현하고 있고요.
바닥면에는 필립스 헤드셋 유통사인 크레신(주)의 고객지원센터 전화번호 02-541-0900을 확인할 수 있으니 잘 메모를 해두시기 바랍니다.
바닥면에 패키지를 개봉하면 보이는 인쇄 내용.
제품의 구성은 필립스 USB 헤드셋 TAH3155 본체와 간단 사용 설명서 외 잡다한 문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경량형으로 디자인된 필립스 TAH3155 USB 헤드셋은 구분감 있는 헤어밴드의 길이 조절로 좌우 균형감을 맞춰 착용이 가능하고요.
헤어밴드 안쪽에 힌지가 적용된 폴더블 디자인으로 헤드셋으로 부피를 줄여 휴대 또는 보관에 용의한 게 특징입니다.
전체적으로 플라스틱 사출을 사용하고 있어 무광 느낌이지만 이어컵 하우징의 중앙 부분은 유광 처리가 되어있어 조금 부담이 되네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 헤어밴드는 오메가 아치형 디자인에 밴드 안쪽에는 약간의 쿠션감을 느낄 수 있는 쿠션이 적용되어 정수리 부분의 눌림을 최소화해주고 있습니다.
헤어밴드의 쿠션 모습.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였지만 약간의 비틀림에도 유연함을 확인할 수 있지만 헤어밴드 힌지 부분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사진과 같이 과하게 비틀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어패드 부분은 상하좌우 360도 틸트를 지원하고 있어 헤드셋 착용 시 사용자의 두상에 맞는 편안한 각도를 만들어 줍니다.
이어패드를 11자 형태가 유지되는 늘려보면 헤어밴드를 최단으로 했을 때 약 150mm, 최대로 했을 때 약 200mm까지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요.
오버이어가 아니기에 작게 디자인된 이어패드는 인조가죽을 사용한 도넛 모양으로 스피커 유닛을 보호하는 매쉬는 적용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40mm 드라이버 부착된 플레이트 부분에 얇은 부직포 타입이 부착되어 스피커 유닛을 보호하고 있네요.
이어패드는 커버 형태이기에 잦은 탈부착 시 늘어날 수 있으니 가급적 건드리지 않는 게 좋습니다.
약 120mm 길이의 붐 마이크는 위/아래로 내리는 플립 방식으로 수납되며 마이크 중간 부분은 PVC 소재를 사용하여 유연하게 구부림이 가능하지만 딱 고정되는 맛은 없습니다.
그냥 적당하게 구부려진다고 보시면 될 거 같네요.
마이크는 USB 헤드셋 마이크 치고는 감도가 좋은 편이며 약간의 화이트 노이즈를 동반하지만 마이크 볼륨을 조절하시면 화이트 노이즈를 조금 줄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5m 길이의 플렛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는 필립스 TAH3155 USB 헤드셋은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으며 인라인 컨트롤러를 통해 볼륨 조절과 마이크 On/Off가 가능하며 USB 방식이기에 플러그 앤 플레이로 연결과 동시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g 단위로 측정 가능한 디지털 저울로 측정 시 약 144g 무게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국내 유통사의 판매 페이지에서는 163g의 무게로 표현하고 있지만 필립스 공홈의 제품 정보를 살펴보면 145g으로 표기하고 있어 실제 무게는 140g대의 무게가 정확한 거 같습니다.
착용감 및 사운드 느낌
USB 연결 방식이기에 제어판 - 소리 항목에서 필립스 TAH3155 USB 헤드셋이 스피커와 마이크 항목에 기본 장치로 인식되어야 사용이 가능하며 스피커와 마이크 모두 16비트 192kHz를 지원합니다.
필립스 USB 헤드셋 TAH3155를 착용해 보면 어느 정도 귀를 누르는 장력이 있어서 장시간 착용 시 이어패드 부분이 귀의 연골 부분을 누르기에 이어패드를 연골 앞쪽에 위치하여 착용해야 장력을 덜 느낄 수 있습니다.
머리 측면과 측면 헤어밴드의 떨어진 거리만큼 귀를 누르는 장력이 발생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 착용 사진 참고)
필립스 USB 헤드셋 TAH3155의 경우 40mm 드라이버로 들려주는 중저음은 취향에 따라 느낌이 다를 거 같은데
먼저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면서 배우 전미도 음색에 반하여 유튜브를 통해 종종 듣는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의 경우 맑고 가벼운 청아한 보이스에 중저음이 더해지면서 뭔가 진한 느낌을 확인할 수 있었고요.
영화 "퓨리"의 미국의 M4셔면 전차와 독일의 티거 전차의 전투 장면 클립을 재생해 보면 거칠게 조작하는 탱크 내부의 모습과 포탄의 폭파 장면 등 전투에서 발생되는 크고 작은 다양한 소리를 임팩트 있게 들려주었습니다.
더불어 즐겨 하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서 총기류의 타격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데 일반적인 중저가형 게이밍 헤드셋의 둔탁하게 들리는 사운드보다는 좋네요.
다만 오버이어가 아니다 보니 헤드셋 착용감이......
마무리
지금까지 초경량 필립스 USB 헤드셋 TAH3155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USB 방식의 필립스 TAH3155은 144g의 가벼운 무게로 헤드셋 착용 시 케이블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으며 고음과 중저음의 밸런스 및 마이크 성능이 나쁘지 않아 멀티미디어 이외에 온라인 학습과 화상 회의, 게임용 등 다방면으로 활용하기 괜찮은 제품입니다.
사용자의 두상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랜 시간 착용 시 장력이 느껴지는 경우 가급적 귀 연골을 살짝 빗겨 착용하는 것을 권장해 드리며 초경량 필립스 USB 헤드셋 TAH3155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필립스오디오 공식수입원 크레신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제품 판매 스토어 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philips_audio/products/6506438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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