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Jurassic World: Dominion, 2022)

 

일시 : 2022년 06월 03일 19:30 ~ 22:07 

장소 :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 L열 9,10번  

장르 : SF | 미국 147분 | 2022. 06.01 개봉  

감독 : 콜린 트레보로우

출연 : 크리스 프랫(오웬 그래디),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클레어 디어링), 드완다 와이즈 (카일라 왓츠)
로라 던 (엘리 새틀러), 제프 골드브럼 (이안 말콤), 샘 닐 (앨런 그랜트), 이사벨라 써먼 (메이지 락우드)
B.D. 웡 (헨리 우 박사), 오마 사이 (베리 샘벤)  외....

★★★★★★★★★★★★★★★★★★★★★★★★★★★★★★★★★★★★★★★★★

 

쥬라기 월드 마지막 편 도미니언이 개봉된 지 10일이 되었네요.

엄청난 마케팅을 퍼붓고 있지만 범죄 도시 2 같은 흥행은 힘겨워 보입니다.

 

사실 쥬라기 월드 2편인 폴른 킹덤에서 화산섬에서 구출한 공룡들은 창고에 가둬 두고 출구 버튼만 누르지 않았다면 3편이 나올 수 없었죠.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메이지의 동질감으로 버튼을 누르는 무리수로 스토리 연장을 하니.....

암튼... 

 

모든 시리즈의 마지막 편은 대미를 장식하는 성격을 띠지만 쥬라기 월드는 이전 3부작 쥬라기 공원을 답습하는 클리셰가 반복되어 신선함보다는 지루함이 많데 그와 중에 신선함있다면 깃털 달린 공룡이 등장하는 거?

 

최초 쥬라기 공원 개봉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공룡의 피부가 깃털로 덮여있었다는 가설이 돌면서 매끈한 피부 대신 깃털을 뒤집어쓴 공룡 상상도가 등장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게 영화에 반영이 되었네요.

 

이전의 작품들은 특정 씬에서만 공룡이 집중적으로 보였다면 공룡이 전 세계로 퍼져나간 설정이라 영화를 보는 내내 공룡이 등장하는 점이 나름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보다 쥬라기 공원에 등장했던 원년 멤버인 로라 던 (엘리 새틀러), 제프 골드브럼 (이안 말콤), 샘 닐 (앨런 그랜트)의 캐미가 볼만했었네요.

 

전체적으로는...... 소소하다는..

 

한 줄 평 : 영화 보는데 스토리가 중요하다? 보지 마세요. 스토리는 필요 없다 공룡을 보고 싶다!! 그럼 꼭 관람하세요.

이상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관람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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