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Top Gun: Maverick, 2021) 시사회 후기

 

일시 : 2022년 06월 17일 19:30 ~ 21:50

장소 : 남양주 현대아웃렛 스페이스원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H17, 18

장르 : 액션 | 미국 | 130분 | 2022 .06.22 개봉 예정 

감독 : 조셉 코신스키

출연 : 톰 크루즈(매버릭), 마일즈 텔러(루스터), 제니퍼 코넬리(페니), 
존햄 (사이클론), 에드 해리스(해군 소장), 글렌 포웰(행맨), 제이 엘리스(페이백), 그렉타잔 데이비스(코요테), 발 킬러(아이스맨), 대니 라미레즈(팬보이), 모니카 바바로(피닉스), 루이스 플먼(밥), 장 루이자 켈리(캐롤 브래드쇼), 찰스 파넬(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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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조셉 코신스키 감독은 "트론 : 레거시(새로운 시작)", "오블리비언", "온리 더 브레이브" 등을 연출한 감독으로 
연출한 작품들은 대부분 평타 이상의 연출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영화 중에서 트론 : 레거시 (새로운 시작)를 최고로 꼽는데 이젠 탑건 : 매버릭으로 하렵니다. ㅎㅎㅎ

 

영화 "탑건 : 매버릭"은 탑건을 떠난 매버릭이 다시 탑건으로 돌아와 긴박한 미션을 위해 탑건을 졸업생한 베스트 파일럿을 교육 후 임무에 투입하는 과정 및 입무 수행을 보여주는 스토리인데요. 

 

1편은 CG 기술이 시작되는 단계여서 미니어처를 이용한 촬영과  멀리서 찍은 전투기 비행신 장면을 짜집기, 반복 사용, 필름 뒤집어 재탕 등 당시 군에서 비행을 제한하는 문제로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나름 실제 전투기 전투씬 느낌을 내려고 노력했다면 CG가 발달된 요즘이지만 사실적인 전투씬을 위해  "탑건 : 매버릭"에서 출연자 모두 실제 전투기를 운전하면서 셀프 촬영을 더해  입체감 있는 역동적인 화면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급 선회, 기동 시 증가하는 압력을 견디기 위한 파일럿의 호흡법을 그대도 제현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는 전투기를 직접 타는 느낌을 간접적으로 보여줍니다.

 

특히 영화의 백미는 후반부에 등장하는 미션인데요.

에이스 컴벳, 톰 클랜시 훅스 등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법한 미션을 영화에서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게임으로 즐겼던 짜릿한 액션 씬을 모아 모아 하나의 시네마틱 영상으로 보는 느낌으로 큰 화면에서 그것을 보니 압도되네요. 

 

역동적인 비행기 전투씬을 보기 위해서는 큰 스크린이 관건이니 꼭 IMAX에서 관람하세요.

 

화면 비율이 2.39:1과 1.9:1 (IMAX) 비율이 혼영되어 상영된다고 하는데 비행기 전투씬 만큼은 IMAX 비율로 볼 수 있을 거 같아 기대가 되네요.

 

역시 IMAX 예매를 해두길 잘했다는...

 

한 줄 감상 편 : 매버릭의 천재성이 돋보이는 전투기 전투씬이 일품.

 

▶ 상영관 정보

 

이번 시사회는 인스타그램 돌비 시네마 이벤트 당첨으로 관람하게 되었는데요.

 

남양주 현대아울렛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삼성동 메가박스의 돌비 시네마관 보다 작은 느낌이지만 스크린이 크게 보이는 장점이 있네요.

 

예전에는 CGV나 롯데시네마 레이저 상영관에서 주로 관람을 했는데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관이 더 선명하게 느껴지는데....

 

영화 오프닝 전 데모 영상에서 보여주는 OLED 같은 블랙 표현으로 깊이 있는 색감과 돌비 애트모스의 오브젝트 입체 사운드가 더해져 전투기 소리의 웅장함을 사방에서 들리는 입체감으로 표현하여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다만 상영관이 있는 현대아울렛이 대중교통 밀집 지역이 아니기에 자가 차량이 아닌 경우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니 주변 지역 주민이 아닌 경우 추천드리진 못하겠네요.

 

이상으로 탑건 : 매버릭 시사회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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