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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고 해지고/하루살이

왜? 사는게 정신이 없을까? 했더니... 이론

by 뚜비뚜비뚜뚜바 2006.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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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루종일 특별하게 하는 일도 없는데 늘 정신이 없다.

회사 업무때문에 그럴수도 있겠지만, 요즘들어 삶의 방향을 잃어버렸다고나 할까?

집중력, 판단력, 방향감각 음...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루즈한 생활들때문인듯하다.

예전에 만나고 다녔던 지인들. 친구들. 한동안 이유아닌 이유로 연락이 끊기고,

황페해지는 삶이 되어 버렸다.

쩝..

아~ 이런 삶을 탈피하고자 노력을 해야 하는데.. 무언가 뾰족한 방법이 없을련지

푸념아닌 푸념을 해본다.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겠지만, 오늘은 왠지......

어두운 이 밤이 좋다.

생각 좀 하며 살자..

정말 나에게 주어진 24시간은 이렇게 짧은것일까? 카오스의 이론처럼 하루에 시간을 연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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