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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사2

휴일에 올라가본 운길산의 수종사 기행 (2) 멋찐 배경을 뒤로 사진 촬영.. 수종사의 대웅전 내부 사진 법당안에 사람들이 많아서 제대로 찍을수가 없었다. 일명 도둑촬영... 먼저 설명한 운길산수종사라는 현판이 있는, 곳에 기와를 1만원에 판매를 하던데, 이렇게 기와가 쌓여있다. 장모님 말씀이 이 기와들은 나중에 법당이 세워질때 쓰일꺼라고.... 500년이 되었다는 보호수 아래서 사진을 ,,, 찰칵!! 법당의 처마 밑 모습이다. 북촌한옥처럼 보수한것과는 느낌이 틀리다. 세월의 흔적을 느낄수가 있었다. 문화재인 오층석탑의 모습 잠쉬 앉아 쉬면서, 발 아래로 펼쳐진 북한강 모습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약수를 마시고 내려왔다. 내려올때는 올라갈는 시간의 반도 안도 안걸렸다는.... 경사각이 심해서 내려올때에도 아찔 아찔 했다는..... 2011. 10. 5.
휴일에 올라가본 운길산의 수종사 기행 (1) 주말 양수리 생활 언 9년차. 주변을 돌아다녀본적이 없는지라, 이번 주는 맘을 먹고, 운길산에 있는 수종사를 가보기로 한다. 아들과 함께 가본다. 내심 끝가지 갈수 있을까하는 고민과 함께.... 운길산-예봉산 등산로 안내판에서 보듯이 1고스(붉은색) 부분이 오늘의 코스이다. 대략 1.9Km라고 한다. 주차를 할곳이 없어 안내판 주면 공터에 주차를 하고 산행에 오른다. 장모님 말씀이 차가 올라간다고 하기에, 쉽겠구나 했는데.. 헐. 시멘트로 포장을 해놓았지만, 거의 경사 45~60도 사이의 길들이다. 어른이 걸어올라기도 힘들길을 초딩1년차 아들과 함께 걸어올라갔다. 지는게 싫었는지, 오기로 끝가지 오르는 규헌이를 보면 힘을 냈다. 땀을 흘리며, 땀으로 웃옷이 젖을때 쯤 나타난 운길산수종사 현판!! 이게 끝.. 201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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