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소니픽처스 시사회 당첨으로 소중한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시 : 2017-01-17(화) 20:00 ~ 22:06
장소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8관
좌석 : L 열 3, 4번
장르 : 드라마, SF, 스릴러 | 미국 116분 | 2017.02.02 개봉
감독 : 드니 빌뇌브
출연 : 에이미 아담스(루이스), 제레미 레너(이안), 포레스트 휘태커(콜로넬)
드니 빌뇌브 감독의 전작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기대를 했던 영화 컨택트(Arrival)
익숙하지 않은 페이스 북 이벤트에 참여하여 당첨 소식을 접하는 순간...
여러 영화의 시사회 중복 당첨 소식이.... 날짜를 잘 골라 겹치지 않게 잘 나누어 수, 목 양일 매일매일 영화를 본다는....
공조 시사회 2건, 스노든 시사회 3건 시사회 신청 역사사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볼 거 빼고는 다른 분들께 양도를...
다시 영화로 넘어와서..
영화의 주제는 외계인과의 만남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비슷한 분위기 영화를 추려봤습니다.
1977년작 "미지와의 조우 (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 1977) "
1997년 콘택트 (Contact, 1997)
2017년 컨택트 (Arrival, 2016)
대략 20년 단위로 나오는 시리즈물이군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심도 있는 SF? 진행 코드가 흡사 1997년작 콘택트와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외계인은 왜? 선물을 주는가?
인터스텔라를 보면 전수자가 명확하지 않은 5차원을 통한 시간 여행부분에서 이건 뭐지? 하게
만들었다면 컨택트에서는 외계인이 전수자로 나타난다.
근데 애매하다? 난해하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 뭔가 허탈함? 속은 느낌?
시종일간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 그렇다고 내용이 없는 건 아니다.
초집중해서 영화에 빠져들었는데 결말이 허무한? 그런 분위기에서 몰려오는 허탈함?
여러 가지가 교차하는 영화임은 틀림없다.
이 감독이 블레이드 러너 2049도 제작하던데.... 이걸 어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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