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시사회 이벤트를 통하여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일시 : 2017-11-01( 수) 20:00 ~ 22:01
장소 : CGV 용산아이파크몰 5관 I열 9,10번 (5관 I열은 커풀석)
장르 : 드라마 | 캐나다 | 111분 | 2017 .11.16 개봉
출연 : 제라드 버틀러(데인), 그레첸 몰(알리스-데인 와이프), 윌리엄 대포(사장), 알프리드 몰리나(루-나이많은 실직자)
오랜만에 가슴 따뜻한 영화를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토르 : 라그나로크가 가볍고 통쾌했다면 타임 투게더는 진중하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예고편과 여러 매체에서 나오는 내용 그대로 잘 나가는 아빠가 병든 아이를 위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내용입니다.
제라드 버틀러(데인)을 보면 입에 풀칠하려고 매일 매일 야근을 하는 우리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우리 = 가족이 있는 가장이죠.
영화에서 좋은 관계를 좋은 일로 돌아온다고 이야기합니다.
데인이 악덕 헤드헌터에서 좋은 헤드헌터로 변신하는데 아들의 관계가 한몫을 하고 데인에 도움으로 재취업을 한 루가 후일 좋은 관계로 이어집니다. 이 장면은 제리 맥과이어에서 매니저 제리와 풋볼선수 로드가 경기 후 기자들 앞에서 포옹을 하는 장면같이 진한 감동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데인의 도움으로 재취업을 하게 된 루가 화장실에서 기쁨에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정말 가슴 벅찬 느낌으로 전해져왔습니다.
정말 끝에서 찾아온 희망이 감정이입이 되어 눈물을 흘리게 하네요.
찔끔~ 아!!~ 훌쩍..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대한민국 가장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타임투게더 #시사회 #눈물없인볼수없는영화 #재미있습니다 #영화볼떈손수건준비 #뚜비뚜비뚜뚜바 #idsam209
※ 나이드니 눈물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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