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진행 건이 많다 보니 정작 빠르게 올려야 할 시사회 리뷰가 늦었습니다.
일시 : 2017-11-30(목) 20:00 ~ 22:01
장소 : 영등포 CGV 4층 8과 F열 1, 2번
장르 : 개인적으론 드라마 | 미국 | 112분 | 2017 .12.07 개봉
감독 : 마이클 쿠에스타
출연 : 딜런 오브라이언(미치 랩), 마이클 키튼(스탠 헐리), 산나 라단(아이린 케네디), 테일러 키취(고스트),
시바 네가르(아니카), 스콧 앳킨스(빅터)
★★★★★★★★★★★★★★★★★★★★★★★★★★★★★★★★
이 영화는 흡사 007과 본 시리즈를 연상케하는 첩보 스릴러 물입니다.
어찌 보면 식상하고 어찌 보면 신선한 면이 있는 그런 영화인데요. 전체적인 러닝타임에 있어서 반전 같은 임팩트는 없습니다.
뭔가 플로어 차트를 읽어 내려가듯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이 첩보물이기에 가능한 흐름이지만...
사건에 대한 임팩트와 반전의 묘미가 없다 보니 상당히 지루한 편입니다.
로튼토마토의 평점을 보면 이러합니다. 이 평점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인 분위기가 평점을 대변해주긴 합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특수요원들은 다년간 양성된 캐릭터로 다재다능하면서 완벽한 느낌이 들지요?
(예. 007, 본 )
이번 영화 어쌔신: 더 비기닝 등장하는 딜런 오브라이언(미치 랩)은 약혼녀를 죽인 테러리스트에게 복수 위해
스스로 단련하며 적과 조우하여 복수를 계획하지만 복수는 CIA가 대신해주고 그간에 과정을 눈여겨본
CIA의 부국장의 권유에 CIA에 합류하게 됩니다.
이처럼 외부의 인사를 대려다 요원으로 키우는 설정 당연히 조직의 룰이 몸에 배어있지 않은 주인공이기에
뭔가 상황에 따른 엉뚱한 반전이 기대되었지만 그 범위가 생각보다 넓지 않았습니다.
또한 긴장감을 더해주기 위해 CIA에게 배신한 요원이 고스트가 되어 CIA와 대적을 하게 되는데.. 약해!
이런 영화에서 빌런은 최소한 다이하드에 나오는 빌런 정도는 되어줘야 하거든요.
전체적으로 중간 중간 필름 컷을 해도 전혀 이상거 없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액션의 범위, 스케일의 범위등 미션임파서블과 같이 짜임새, 제이슨 본과 같은 보기만 해도
아~ 아파하는 액션, 존 윅처럼 액션 연습 열심히 했구나 하는 감동?
그런 것들이 많이 비어 보이는 느낌이 드네요.
냉전시대의 유물이라 할 수 있는 첩보영화가 21세기의 평화를 지향하는 시대에 접어들면서 첩보에
대한 소재가 점점 밋밋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어찌 보면 히트 같은 범죄 영화 뭔가 신선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화 예고편을 본 편의 액기스를 잘 뽑아서 만들었기에 영화를 보면서 예고편의
액션장면을 찾는 재미가 소소한 팝콘 무비 어쌔신: 더 비기닝 시사회 후기였습니다.
#어쌔신, #더비기닝, #American, #Assassin #시사회, #뚜비뚜뚜비뚜뚜바, #idsam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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