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체험할 제품은 브리츠의 신제품 "
기존에 본적이 없는 약간 여성스러운 목걸이 타입으로 제 목에 착용하니... 돼지 목에 걸린 진주를 연상시키더군요. ㅎㅎㅎ
착용감 좋고, 가볍고, 무엇보다 사운드가 좋은 브리츠의 신상 제품을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언박싱
제품스펙
블루투스 버전 V4.1을 지원하며, 한번 충전으로 7시간 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패키지
브리츠 BZ-MR5000 스테레오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패키지 모습입니다.
전면에 제품의 눈에 띄는 카피가 " Luxury & Unique Necklace Design " 눈에 띕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제품 스펙과 구성품 등에 대한 설명이 표기되어있습니다.
제품의 컬러는 블랙과 로즈골드 2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며 제가 리뷰하는 제품은 블랙 제품입니다.
제품 구성품입니다. 이어폰 본체, 여분의 실리콘팁(대,중,소), 충전케이블, 파우치, 매뉴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어폰 본체에 장착되어있는 팁 이외 3종을 추가로 제공하여 총 4세트의 실리콘 이어 팁으로 풍성하게 제공해주네요.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는 Micro USB 충전케이블입니다.
제품 살펴보기
브리츠 BZ-MR5000 스테레오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은 일반적인 형태의 넥밴드 이어폰과 다르게 앞부분이 붙어있는
디자인으로 목걸이? 같은 느낌의 제품입니다.
이어폰 헤드 끝부분에 자석을 내장하고 있어 이어폰 끝부분에 V자 모습의 컨트롤러에 내장된 자석과 부착하여 이어폰이
좌우로 덜렁거림이 없이 고정된 상태에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함을 줍니다.
V자로 보이는 하우징 안쪽에서 멀티펑선 버튼과 ◀, ▶ 볼륨과 트랙을 컨트롤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V자 하우징 바깥쪽에 Micro USB 충전 커버를 열면 충전 포트가 보입니다.
V자 가운데에는 마이크와 LED 인디케이터가 내장되어있습니다.
V자 형태의 하우징 끝에는 연질로 된 고무 재질의 몰딩이 있습니다
유연한 구조로 목에 착용 시 편안함은 느끼게 해줍니다.
기존의 넥밴드는 목에 거는 타입이라면 브리츠 BZ-MR5000 스테레오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은 목걸이를 착용하듯
착용하게 됩니다.
자석을 이용하여 밴드의 양쪽 끝을 아주 단단하게 붙여줍니다.
동그란 자석 아래에는 밴드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 목 두께에 따라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8mm 드라이브 유닛이 내장된 이어폰 헤드의 더스트 필터 모습입니다.
이어폰 헤드 하우징 끝에는 Britz로고가 실크인쇄로 처리하였고, 케이블은 꼬임 방지를 위한 V자 골이 파인 칼국수 케이블로
되어있습니다.
이어폰 하우징과 더스트 필터 부분이 살짝 꺾인 형태로 귀에 꼽았을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이어폰 헤드 끝부분에도 자석이 내장되어있어 넥밴드 이어폰을 목에 걸고 이어폰끼리 부착하여 다닐 수 있습니다.
충전 / 페어링 / 멀티페어링
완충까지는 약 1.5시간 소요가 되며 완충 중에는 RED LED가 들어오지만 충전이 완료되면 LED가 Off됩니다.
멀티펑션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켬과 동시에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게 됩니다.
LED는 RED / BLUE가 교차로 깜빡이게 되며 스마트 기기에서 BRITZ를 선택하여 연결을 해주면 페어링이 완료됩니다.
보통 멀티 페어링 방식은
스마트 기기 1을 페어링하고
스마트 기기 1의 블루투스 기능을 Off 시킵니다.
스마트 기기 2를 페어링하고
스마트 기기 1의 블루투스 기능을 On 시켜 페어링을 해주면 됩니다.
하지만, 매뉴얼상의 내용과 다르게 실제 테스트에서는 멀티페어링이 불가능했습니다.
버튼 기능 / 음성 지원
V자로 하우징 안쪽에 있는 버튼의 모습입니다.
멀티 펑션 버튼 = 전원 On/Off, 음악 재생/일시 정지, 전화 받고/끄기 등 기능을 지원하며.
◀, ▶ 버튼 = 짧게 눌러 볼륨 조절을 길게 눌러 트랙 이동을 지원합니다.
이번 제품은 Power On/Off, Your headset connecting, Disconnecting 등 몇몇 기능에 대해
있으며, 전화가 올 경우는 강력한 진동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음악 감상
영화는 그닥 재미는 없었지만, 음악만 좋았던 " 위대한 쇼맨 " O.S.T를 듣고 있는 요즘입니다.
가끔 체험단으로 접해보는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의 음색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브랜드를 떠나서 음색이 고오급 오디오 브랜드의 사운드와 견주어 크게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는....
청음하 사운드는 선명한 중.고음에 적절하게 때려주는 베이스 덕에 사운드가 더욱 풍성해지는 느낌입니다.
베이스가 과하지 않고 Flat 사운드에 살짝 더해지는 느낌으로 다가오는 사운드가 10만 원대 제품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네요.
착용감
목이 굵은 제가 착용하면 돼지 목에 진주가 되어 마눌님께 모델을 부탁했습니다. ^^
전체적인 착용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어울리는 분위기의 제품입니다.
만약에 남성이 착용해야한다면 무조건 BLACK으로 하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지금까지 브리츠 BZ-MR5000 스테레오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제품의 컨셉은 확실합니다. " 럭셔리 & 유니크 "
목에 거는 일반적인 넥밴드가 아닌 목걸이 형태로 착용하는 넥벤드 디자인으로 어두운 블루계열의 크롬 코팅이 빛에 따른
반사로 포인트를 살려주는 유니크함이 돋보이고요.
자석타입이라 의외로 쉽게 떨어질 거 같지만, 잡아당기지 않으면 절대 떨어지지 않는 부착력. 그리고, 목걸이 타입이라서
그런지 목에 걸치는 넥밴드 타입 처럼 한쪽으로 쏠림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목걸이 타입이다 보니 목에 착용하고 다니기가 많이 쑥쓰러웠다는....ㅎㅎㅎ
사운드에 대한 부분은 고급 브랜드 제품과 견주어도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훌륭하였으며, 블루투스 기기로서의
성능에서도 정말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단..
매뉴얼의 일부 설명 ( 충전, 멀티페어링 ) 은 브리츠에서 출시 전에 메뉴얼 수정 및 제품 점검이 필요한 부분일 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브리츠 BZ-MR5000 스테레오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를 마칩니다.
다음에도 신박한 제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해당 제품은 브리츠업체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어떤 간섭도 없이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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