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단축키 - 오잉? 이걸 왜? 이제서야

포토샵 3.0 시절부터 지금까지 베이직 서적으로 독학을 해오고 있는데 버전은 바야흐로 CC버전까지 와버렸네요.

그간 가장 기본적인 단축키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아주 독특한 단축키를 발견하여 포스팅해봅니다.

자주 까먹어서...

 

 

1. 작업창 이동

 

DSLR 카메라 기본설정이 RAW + JPG로 되어있어서 주로 RAW 파일을 불러 수정하는 편인데요.

한번에 파일 20개 정도를 띄워버리면 작업창을 이동할때 너무 힘들더라고요.

맨 뒤에 작업창 작업을 하고 있다가 키를 잘 못 눌렀는 맨 처음으로 이동을 하길래 뭐지? 하고 천천히 살펴보니

Ctrl + Tab키를 누르면 작업 창을 순차적으로 이동을 하더군요. 오~~ 대박

역방향으로 이동하려면 Ctrl + Shift + Tab키를 누르면 뒤로 돌아가고...

보통 Ctrl + Shift + Alt 조합을 자주누르다가 Alt를 빼먹는 바람에 알게 되었다는....

 

 

2, 이전 커브 설정 불러오기

 

보통 Ctrl + M으로 커브 작업을할때 이미지를 띄울때 마다가 커브창을 띄워서 작업을 하는데

커브를 띄워서

사진과 같이 작업 후 확인으로 메뉴창을 닫고

다음 이미지에서 Ctrl + Alt + M을 누르면 이전 이미지에서 커브작업을 한것을 그대로 불러와 적용할 수 가 있습니다.

다른 이미지 작업을 하는 경우는 큰 의미가 없겠지만 저 처럼 리뷰작업으로 같은 장소에서 찍은 대량 사진을 작업 시

공통적으로 노출변화를 줘야할때 이 기능은 정말 획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네요.

 

날씨도 좋은 토요일 리뷰 작업한다고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 유레카!! "를 외쳤던 후기를 포스팅해보았습니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