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브리츠에서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신제품!! BE-MW700V5S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헹거형 디자인이면서 커널형이 아닌 오프형으로 음악을 들어보고 생각보다 좋은 소리를 들려줘서 깜짝 놀랐네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언박싱
https://www.youtube.com/watch?v=PniBSxkwxkY
제품 패키지
이전에는 이쁜 아가씨 모델이 눈에 띄었다면 새로운 패키지에는 제품 실물이 눈에 보이는 브리츠 BE-MW700V5S 블루투스
이어폰의 패키지 모습입니다.
심플하면서 제품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패키지가 맘에 드네요. 살짝 아쉬운 건 모델명이 크게 보이지 않는다는 점....
그래도 블루투스 5.0이 눈에 띄는 게 포인트입니다.
측면에는 제품 명칭과 제품의 포인트 설명이 인쇄되어있고요.
패키지 뒷면에는 제품 스펙 정보가 인쇄되어있습니다.
스펙 정보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 블루투스 버전 5.0
- 오픈형 (헹거 타입)
- 드라이브 유닛 : 12mm
- 내장 배터리 용량 80mAh X 2개
- 충전시간 약 1.5시간
- 사용시간 : 최대 10시간 (중간 볼륨) / 수신대기 : 350시간
- 생활방수 지원 : IPX4
- 멀티 페어링 지원 : 2개
- 아이폰 배터리 아이콘 제공
- 무게 약 23g
제품의 구성품은 파우치, 여분의 실리콘 이어캡 커버, 충전 케이블, 매뉴얼, BE-MW700V5S 블루투스 이어폰 본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브리츠 BE-MW700V5S 블루투스 이어폰의 모습입니다.
기본 형태는 백헤드 디자인이지만 오픈형 디자인에 헹거 타입으로 결합된 제품입니다.
헹거 타입이기에 격한 움직임에도 이어폰이 빠지지 않아 요즘 같은 날씨에는 헬스장 같은 곳에서 실내 운동을 하면서
이용하기에 제격이기도 합니다.
헹거 부분은 실리콘 재질로 유연하게 움직이며 귀를 압박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안경을 사용하는 제가 착용하여도 안경다리 눌림 같은 건 없네요.
배터리와 12mm 드라이버 유닛이 내장된 하우징과 케이블, 헹거의 연결 모습.
이어폰 하우징에서 분리한 실리콘 커버는 실리콘 이어팁이 일체형으로 되어있고 커버 가운데에는 하우징 내부의
드라이브 유닛이 움직일 때 발생하는 공기 흐름이 잘 빠질 수 있게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이어폰 하우징은 오픈형으로 디자인되어 그냥 착용하더라고 귀를 꽉 막지 않고요.
실리콘 커버를 씌워야 일체형으로 되어있는 이어팁이 귓구멍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보면 인이어 타입으로 보이지만 귀속까지 꽉 채워주는 인이어 타입과는 착용감이 다릅니다.
착용 시 귓구멍 입구 부분만 살짝 막아주는 느낌?
브리츠 BE-MW700V5S 블루투스 이어폰 하우징을 보면 에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구멍을 스카치테이프로
막고 음악을 들어보면 내부 공기 흐름이 없어 사운드 울림이 없어지네요.
3 버튼 디자인의 인라인 컨트롤러는 짧게 눌러 볼륨 조절과 길게 눌러 트랙이동을 하는 +, - 버튼과
전원, 음악 재생, 일시정지, 전화통화, 끊기로 사용하는 멀티펑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측면에는 충전을 하는 MicroUSB 단자와 컨트롤러 뒷면에는 마이크와 LED 인디케이터가 내장된 구멍이 보입니다.
제품 특징
- 충전과 사용
80mAh X 2 = 총 160mAh 배터리가 각각 내장되어있는 브리츠 BE-MW700V5S 블루투스 이어폰 완충까지는 약 1.5시간이
소요되는데요.
충전 중에는 Red LED가 점등되고 완충되면 Blue LED로 점등됩니다.
이렇게 충전된 이어폰 최대 10시간 (중간 볼륨) / 수신대기 : 350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 싱글페어링과 멀티페어링
블루투스 5.0이 반가운 이유는 멀티페어링에서 그 진가가 발휘되는데요.
먼저 싱글 페어링은 이어폰의 멀티펑션 버튼을 5초 이상 누르면 Red/Blue LED 인디케이터가 교차 점멸하면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는데요.
이때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기 리스트를 살펴보면 "Britz MW700V5S" 이름이 나타납니다.
"Britz MW700V5S" 기기 이름을 선택해주면 페어링이 완료됩니다.
블루투스 버전 5.0 이하 블루투스 기기에서는 1 By 1 형식으로 연결했다면 블루투스 버전 5.0에서는 동시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준비하고 브리츠 BE-MW700V5S 블루투스 이어폰의 멀티펑션 버튼을 5초이상 눌러 페어링모드로 들어가면
2대의 기기에서 "Britz MW700V5S" 기기 이름이 등장하게 되고요.
"Britz MW700V5S" 기기 이름을 선택하여 동시에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역시 블루투스 5.0이 좋긴 좋네요.
- 배터리 아이콘제공
아이폰에서는 블루투스 이어폰의 배터리 잔량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배터리 아이콘이 나오지 않는 기기에서는 블루투스 이어폰의 LED 인디케이터 반응으로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악 감상
YES24에서 최근에 판매를 하고 있는 LP를 검색하다 발견한 Boney M - Young, Free and single을 집중적으로 들어보았습니다.
반복적인 후크송으로 80년대 댄스음악이지만 지금 들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는..
플렛 사운드에서 과하게 등장하는 베이스가 없이 에어벤트의 공기 흐름으로 발생되는 드라이브 유닛의 울림이 깊이 있는
사운드를 들려주는데 마치 스피커에 덕트를 통해 들려오는 풍성한 사운드 같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생각보다 꽤 괜찮은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네요.
아마도 오픈형이라서 그렇게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착용 핏
행거형 이기도 하면서 오픈형이지만 착용 시 이런저런 움직임에도 이어폰이 빠지거나 들뜨지 않아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해줍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브리츠의 신제품 BE-MW700V5S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최신 블루투스 버전 5.0, 12mm 드라이브 유닛, IPX4 생활방수 등 최신 트렌드가 적용된 제품이면서 이어폰의 기본 성능
또한 좋은 제품이네요.
행거형 이어폰이라 격한 움직임에도 이어폰이 떨어지지 않아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과 좋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다음에도 신박한 제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사용기는 브리츠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어떤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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