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니메이션 &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CHEER UP, MR. LEE, 2018) 시사회

by 뚜비뚜비뚜뚜바 2019. 9. 4.
728x90
반응형

 

일시 : 2019.09.02(월) 19:40~21:41

장소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5관 H열 15, 16열

코미디? 드라마? |   한국  | 111분  |  2019 .09.11 개봉 
 
감독 : 이계벽

출연 : 차승원(철수), 엄채영(샛별), 박해준(철수 동생), 김혜옥(샛별 할머니), 안길강(과거를 숨긴 철수 동네 주민)
전혜빈(철수 동생 와이프), 성지루, 조한철 등...

 

 

시사회를 보고 느낀 점은....

 

왜? 이 영화가 코미디로 둔갑을 했는가입니다.

 

코미디 요소는 바보로 등장하는 차승원 씨의 연기와 몇몇 상황이 전부? 예고편처럼 100% 코미디는 아닙니다.

현재의 마케팅 내용을 보면 유해진 주연의 "레슬러" 느낌이 나네요.

 

바보스럽게 등장하는 주인공 (코믹 느낌)- 주인공과 엮이는 사건(살짝 코믹 상황 추가)  - 주인공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심파)

순으로 진행되네요.

 

바보스럽게 등장하는 주인공이 맨발의 기봉이 느낌이었으면 대박이 었겠지만....

멋지게 생긴 차승원 형님이라 완전히 망가지는 건 실패했습니다.

 

소소하게 볼만한 영화?로 보이는데 무리한 마케팅으로 코미디 영화로 둔갑된걸 보니 흥행은 기대하기 어려울 거 같네요.

 

밀가루 반죽 밀면서 이 집이 맛집이에요? = 맛집.

대부분의 플롯이 럭키에서 가져온 게 많더군요. 

 

차승원 씨가 바보연기를 해서 = 코미디

뭐 이런 느낌이네요.

 

 

현재 인터넷에 배포된 예고편을 모두 챙겨보시면 대략적인 스토리가 예측이 되니 참고하시고요.

(바보 주인공, 병에 걸린 딸, 전직 소방관... 몇 가지 키워드들이 예고면에 모두 나오네요)

 

개인적으로 따! 따! 따따따!를 한번 더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나중에 추석특집으로 TV에서 나오면 보세요.

 

이상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시사회였습니다.

 

※ 영화시작 5분 후에 카메라 플래시 켜고 들어와서는 자리 잘 못 앉으신거 같아요.

저희 자린데.....

 

" 이런 미친것들아 니들이 들어온 이곳은 5관이고 너그들 표에는 8관이라고 되어있다.!! "

 

영화보는데 플래시 켜고 빳빳하게 서서다니고 있어

늦게 들어오면 영화보는 사람들을 위해서 자세를 낮추고 다녀야지...

 

으이구.. 매너 없는 인간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