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DC STUDIOS 슈퍼맨 시사회 후기

이번 포스팅은 7월 8일 개봉 전 CGV 회원 시사로 관람한 슈퍼맨 시사회 후기입니다.

CGV 영등포 IMAX관에서 시사회 진행을 했고요.
 
가오겔 감독인 제임스 건이 만든 영화라 전체적으로 가오겔에서의 가벼움과 위트, 액션을 슈퍼맨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크린 오프닝에서 느낀 부분은 크리스토퍼 리브나 헨리카벨이 주연한 슈퍼맨의 경우 주인공의 서사를 다루지만 제임스 건을 그런 거 없습니다.  이미 다 알고 있는 거라는 전제하에 텍스로 단 몇 초 만에 건너뛰고 현재의 슈퍼맨에 집중하네요.
 
가장 독특한 부분은 가오겔에서 다양한 캐릭터의 연계를 스토리에 녹여왔던 감독이기에 이번 슈퍼맨에서도 그러한 시도가 돋보였는데 슈퍼맨과 같은 슈퍼히어로로 활동하는 저스티스 갱 그리고 그와 적대관계로 등장하는 루터 대립관계를 메인으로 얻어터지면서 싸우는 조금 처절한 슈퍼맨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1, 2편을 압축한 거 같은 빠른 전개, 화려한 액션 등 볼만한 요소를 스토리 흐름에 중간중간 심어 두어 쉴 새 없이 이야기가 전개되는 과정에 지루함 없이 시간 가는지 모르게 스크린만 지켜보게 되네요.
 
IMAX라 그런가?  스크린이 크고 화질도 좋고 사운드가 빵빵해서 더 몰입되는 느낌입니다.
 
영화 관람은 IMAX이나 돌비 시네마를 강추하고요.
 
전체적인 내용을 객관적으로 표현하자면 주인공의 얼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순둥순둥한 슈퍼맨이라 과거에 묵직한 분위기 스토리, 카리스마 있는 슈퍼맨 포스와는 결이 달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니 예고편을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20000....

영화 상영 전 이벤트 격으로 제공해 주신 슈퍼맨 망토.
시사회 상영 전 이벤트 사진 촬영 중에 정적이 흐르는 순간 슈퍼맨~이라고 외친 여성분이 압권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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