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년 04월 09일 (목) 19:30~21:18
장소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4관 (8층) K열 16,17번
장르 : 드라마 | 오스트레일리아 |98분 | 2020 .04.15 개봉예정
감독 : 레이첼 그리피스
출연 : 테레사 팔머(미셸 페인), 샘 닐(패디 페인), 스티비 페인(본인 역) 외
★★★★★★★★★★★★★★★★★★★★★★★★★★★★★★★★★★★★★★★★★★★★★★★★★★★
영화 라라걸은 호주의 2015년 멜버른 컵 경마대회에서 155년 만에 우승한 최초의 여성인 미셀 페인의 실화를
감동을 담은 영화입니다.
10남매 중에 막내로 등장하는 미셀 페인은 언니 오빠의 경마 기수의 삶을 지켜보며 최고의 대회에서 우승하고자 하는
꿈을 펼치고 그에 대한 결과를 보여주는 3200번의 출전, 361번의 우승, 16번의 골절, 7번의 낙마라는 타이틀에서
우승을 위한 집념을 엿보게 되며 영화에서는 그 중의 한 건의 낙마 사고와 회복을 거쳐 멜버른 컵 우승을 전하고 있는데요.
지루할 법도 한 경주에 대한 내용을 주인공인 미센 페인과 실존 인물의 친오빠 스티비 페인이 실제로 영화에
등장하여 가족애와 남다른 말에 대한 사랑을 연기하여 흥미로움을 더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대부분 실화 배경의 영화가 모 아니면 도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경우는 극히 드문 편인데 라라걸은 주인공의 성장 과정과 더불어 꿈을 이루는 스토리의 감동과 경마의 레이스로 흥미로움 그리고 영화 말미에 나오는 실존 인물 영상.. 어? 테레사 팔머 하고 묘하게 닮았는데? 느낌이 들었는데 실존 인물과 비슷한 배우 캐스팅으로 감동을 더 했던 거 같더라고요.
장르가 드라마이기에 긴 호흡을 가지고 봐야 하는 영화지만 의외로 빠져드는 스토리로
나름 재미있게 볼 수 라라걸 시사회 후기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영향으로 앞뒤 좌석을 띄우기, 좌우로는 2칸 커풀 석에 한 칸을 건너띄우는 거리 두기로
입장 전 발열 체크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조용히 관람하게 되었는데요.
당분간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질 거 같네요.
며칠 후 재미난 영화 시사회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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