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The Informer, 2019) 시사회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The Informer, 2019)

일시 : 2020년 04월 14일 (화) 20:05~21:58

장소 : CGV 용산아이파크몰 4관(레이저) K열 19, 20번

장르 : 범죄, 스릴러, 액션 | 영국 | 113분 | 2020 .04.15 개봉
 
감독 : 안드레아 디 스테파노

출연 : 조엘 킨나만(피트), 클라이브 오웬(몽고메리), 로자먼드 파이크(윌콕스), 커먼(그렌스), 아나 디 아르마스(소피아)

 

★★★★★★★★★★★★★★★★★★★★★★★★★★★★★★★★★★★★★★★★★

마약 조직의 배신과 그 조직의 일망타진을 위해 주인공의 가족과 자신의 안전을 보장하는 조건을

제시한 FBI 조건을 받아드려 감옥행을 택하게 되는데....

이런 영화에서 늘 그렇듯이 계약을 물거품이 되고 주인공은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감옥에서의 생존하기 위한 주인공을 중심으로 긴장감 있게 흘러가지만 

굵고 임펙트 있는 쾌감을 주는 스토리가 아닌 느릿느릿 전개되는 흐름에서 약간의 지루함이 느껴지네요.

 

영화 러닝타임이 흘러갈수록 주인공의 날 선 복수가 임펙트 있게 들어오겠지?

뭔가 큰 임펙트가 짜잔 하고 나올 거야 하는 기대감이 증폭되는 와중에 한치에 오차 없이 그냥 조용히 끝나버린다는...

 

뭐야? 이건 내가 생각한 게 아닌데.......

 

전체적으로 흥미로운 스토리지만 뭔가 임펙트가 없이 흘러가는 팝콘 무비였습니다. 

 

같이 관람한 지인 왈...

 

어제 본 건즈 아킴보 보다 훨씬 재미있는데?

( 사실 월요일에 건즈 아킴보 시사회에도 당첨되었는데 중요한 약속이 생겨 지인 혼자 관람함 )

 

기대했던 만큼 재미있지는 않지만 나름 흥미로운 스토리로 구성된 영화여서 재미있게 관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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