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 (Pipeline, 2021) 시사회

일시 : 2021년 05월 24일(월) 20:00~ 21:58

장소 : CGV 용산아이파크몰 14관 G열 1,2번

장르 : 범죄 | 한국 | 108분 | 2021.05.26 개봉

감독 : 유하

출연 : 서인국(핀돌이), 이수혁(건우), 음문석(접새), 유승목(나과장), 태항오(큰삽), 배유람(만식), 배다빈(카운터), 서동원, 지대한, 정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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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송유관 기름 절도를 다룬 도유 범죄 영화로 송유관에 구멍을 뚫는 핀돌이(서인구)이 선두로 등장하게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생소한 소재를 주제로 하기에 흥미로운 부분이 있지만 케이퍼 무비의 정석이라고 하는 메인 주인공과 그를 추종하는 팀이 영화를 긴박하게 이끌어야 하는데

 

이 영화는 최고의 도유판을 짠 대기업 후계자 건우(이수혁)가 도유를 위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팀으로 구성하고 자신의 목절 달성을 시키기 위해 푸시를 합니다. 

 

그런 이유로 팀원들에 대한 설정이 중구난방으로 서로의 개연성도 없고 각자의 서사를 넣어야 하기에 스토리가 오합지졸로 흘러가는데 맥락 없이 흘러가는 스토리에 집중할 수 없기에 뭔가 재미를 느껴 볼 틈이 없네요.

 

그냥 니들 놀아봐 그냥 봐줄게라고 포기하고 보긴 했지만 주연급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흡입력이 없다 보니 그럼 그렇지가 그냥 나오네요.

 

그렇게 기대하고 보실 영화는 아니니 시간 널널하신 분만 보시고요. 코로나 시기에 VOD 관람을 권장합니다.

그것도 볼 게 없을 때.... 정말 볼 게 없을 때

 

▶ 상영관 정보

CGV 아이파크몰 14관은 Screen X 관으로 170석 규모의 상영관입니다. 

좌석 간의 간격은 편안한 편이며 좌석배치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중앙의 긴 좌서 양쪽 사이드의 두 좌석은 정면 기준 안쪽으로 약 40도? 정도 틀어져 있어 스크린 코너에서 보긴 하지만 틀어진 좌석 덕분에 보는데 불편함은 없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CGV 아이파크몰 상영관을 좋아하는 이유 스크린 밝기가 좋고 화면이 선명해서 인데요.

아마도 레이저 상영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스크린이 좌우 벽 끝까지 꽉 차있는 느낌이기에 관람하시면 만족하실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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