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공홈 기기 보상 판매 신청 후 반납 과정

이번에 와이프 스마트폰은 아이폰 13 mini로 바꿔주면서 구형 아이폰 X 보상판매 신청을 했는데 처리 프로세서에 대하여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공홈에서 판매되는 공식 판매가 정보인데요. 

모델 → 컬러 → 메모리 용량을 선택하면 보상 판매 메뉴에서 "예"를 선택하면 보상 가능한 기기와 금액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스트의 금액은 그 모델의 최고 메모리 용량 금액이며 메모리 용량이 줄어들면 가격 또한 그에 따라 차등으로 표기됩니다.  

제가 보상판매하는 아이폰 X 64GB 메모리는 180,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10월 1일에 주문한 아이폰 13 mini는 10월 8일에 수령을 완료하였고, 10월 12일에 보상 판매 제품 패키지가 따로 발송이 되었습니다.

 

▶ 반송 패키지 수령 및 포장

12일에 도착한 반송 패키지와 보상 판매 기기 준비 안내문.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나의 찾기" 기능 끄기와 초기화를 하여 준비를 하고 패키지에 작은 패키지 박스에 제품을 넣어 다시 포장은 합니다.

반송하는 유저가 특별히 택배 포장에 신경 쓸 필요 없이 깔끔하게 준비를 해서 보내주어 정말 좋았습니다.

 

▶ 세븐일레븐 택배 접수

문자로 온 안내에 따라 세븐일레븐에 들어가기 전 FedEx 스티커가 있는지 확인하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무인 택배 포스기기를 살펴보면... 바코드 스캔을 할 수 있는 기계가 아닌 손으로 누르는 일반 택배 포스기기가 보이길래 일하시는 분에게 여쭤보니 여기는 이거 취급할 수 있는 기기가 없다고.....

문 앞에 FedEx 스티커 부착되어있으면 발송 가능한 거 아닌가요?  죄송하지만 저희는 불가능합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동네 한 바퀴 세븐일레븐 편의점 3곳을 들려서야 접수를 할 수 있었네요.

대부분 편의점 근무자분들이 처리방법을 잘 모르시는 거 같더라고요.

문자의 안내 내용대로 FedEx 무인 택배 기기가 있는 점에서는 직접 처리가 가능하지만 택배 기기가 없는 경우 포스용 바코드 스캐너로 스캔해서 접수를 하더군요.

아.. 3번에 세븐일레븐 직원분이 이렇게 하면 돼요 하고 스~~윽 처리해줌.

첫 번째 고객용은 제가 받고 다음에 나오는 업체용 영수증 부분은 스카치테이프로 부착하여 접수가 완료되었다고 알려줍니다.

오~ 생각보다 쉬운데?

 

 

▶ 어?? 근데 택배가 안 움직여요.

12일 접수를 하고 택배 배송이 되지 않아 뭐지? 하고 편의점에 2번 전화 직접 방문을 해서 택배 기사님이 가지고 같다는 이야기를 전달받고 13일 오전에 전화를 돌려 택배 행방을 찾아보았습니다.

 

최종적으로 들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포스기기 영수증으로 택배를 접수하는 경우 실질적으로 택배 이동이 안되기에 접수 당일 택배 기사가 회수는 하지만 익일 직접 전산입력 후 송장을 뽑아 발송을 한다고 하는군요.

 

위의 바코트 이미지를 받은 문자에서도 오전 11시까지 접수건까지 당일 처리하고 11시 이후 접수건은 익일 처리된다는 내용이 바로 그 내용이었던 거 같습니다.

 

암튼 14일에 택배 접수 및 이동 이 확인되었으니 잘 진행되고 있는 거로 보이네요.

 

이상으로 애플 보상 판매 관련 처리 프로세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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