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브리츠에서 출시한 보급형 사운드바 BZ-TH60입니다.
브리츠 BZ-TH60 블루투스 사운드 바는 블루투스, USB, AUX, HDMI ARC, 옵티컬 등 다양한 입력 방식을 지원하는 52mm 스피커 유닛 4개로 최대 40W 스테레오 출력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스피커가 사운드바 전면을 향하고 있어 TV 소리를 잘 전달하는 게 특징인데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스펙 정보
브리츠 Britz 블루투스 사운드 바 BZ-TH60 패키지는 제품의 특징인 AV 사운드 바 그리고 제품과 리모컨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에 인쇄된 스펙 정보를 살펴보면....
52mm 드라이버 유닛 4개 (총 40W 출력), 패시브 라디에이터, 블루투스 버전 5.0, A2DP/AVRCP 프로토콜, 3.5mm AUX 입력, 옵티컬(PCM), HDMI(ARC), USB(mp3) 등 다양한 입력을 지원합니다.
패키지에는 43~65인치 TV에 최적화된 사이즈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인쇄되어 있네요.
3.5mm AUX 입력, 옵티컬(PCM), HDMI(ARC), USB(mp3) 입력단자 모습.
정품 인증 봉인씰 모습.
제품은 BZ-TH60 사운드바 본체, AC 코드, 3.5mm AUX 케이블, Optical 케이블, 리모컨, 벽면 고정용 브라켓과 나사,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가로 813mm 사이즈로 디자인된 브리츠 Britz 블루투스 사운드 바 BZ-TH60는 정사각형 디자인으로 스피커가 전면으로 출력되는 제품으로 입력단자는 뒤쪽에 컨트롤러는 오른쪽에 배치되어 심플한 느낌을 줍니다.
오른쪽에 끝부분에 Britz 로고와 전원 On/Off / 입력 소스 선택 / 볼륨 조절 버튼으로 컨트롤러를 구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면은 패브릭 소재 그릴이 사용되어 따뜻함이 있지만 먼지에 취약한 편이니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Britz 블루투스 사운드 바 BZ-TH60 뒷모습.
제품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벽면 브라켓을 사용하여 고정할 수 있는 마운트 부분은 사운드바를 벽면에 부착 시 케이블이 꺾이지 않게 돌출되게 디자인되었으며 중앙 부분에는 케이블 입력단자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입력단자 구성을 살펴보면 HDMI(ARC) / 3.5mm AUX in / USB(mp3) / 옵티컬(PCM) 그리고 8자 코드 AC 코드 소켓 모습을 확인할 수 있네요.
TV 앞에 놓고 사용하는 경우 바닥면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밀림이나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의 특징
▶ 다양한 입력 지원
BZ-TH60는 입력 소스에 따리 해당하는 LED 인디케이터 표현 및 음성 안내로 현재 사용 중인 입력 소스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한 편인데요.
다른 입력 소스를 선택하다가 HDMI (ARC) 선택하는 경우 화면 잠시 Off 되었다가 켜지는 텀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블루투스 연결
입력 소스를 블루투스로 선택 시 페어링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때 스마트 기기의 기기 리스트에 등장하는 BZ-TH60를 선택하면 블루투스 사운드로 들을 수 있는데요.
필요에 따라 TV를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것도 방법도 가능한 환경에 따라 연결하시기 바랍니다.
▶ 편리한 리모컨
직관적인 UI 구성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리모컨 하단에 음향 설정 버튼을 통해 영상에 맞는 사운드를 선택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TV 연결 및 사용 느낌
필자가 사용하는 TV는 LG OLED 42C2 모델로 HDMI (ARC) 연결이 가능하여 TV와 브리츠 BZ-TH60를 HDMI로 연결하였습니다.
가로 932mm LG OLED 42C2 TV에 813mm 길이의 브리츠 BZ-TH60 사운드 바를 설치해 보니 사이즈가 적당한 느낌이 드네요.
공중파 TV 방송, 넷플릭스 영상 등 다양한 체험 후 PS5를 TV에 연결하여 사운드를 체감해 보았습니다.
층간 소음 때문에 볼륨을 많이 올리진 못했는데 볼륨을 올리시면 어느 정도 체감이 가능하실 거예요.
요즘 나오는 TV는 스피커가 뒤쪽에 달려서 볼륨을 키워도 뒤로 달아나는 소리를 듣는 느낌이라 불만이 있는데 브리츠 BZ-TH60를 연결하여 들어보니 스피커가 전면에서 들리기에 오롯이 사운드에 집중이 가능하다 보니 TV를 보는 느낌이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설정된 음악 / 영화 / 톡 EQ 모드를 사용해 보면 각 장르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들려주지만 음성으로 해당 EQ에 대한 알림을 해주기에 사운드를 구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영화 모드로 감상 시 저음이 많이 강조되는 느낌으로 게이밍 헤드셋 느낌을 주기에 실제 영화를 보는 상황에서는 음성이 베이스에 묻히는 느낌이 있어 오히려 음악 모드로 영화를 보는 쪽이 개인적으로 좋았던 거 같네요.
톡 모드는 뉴스와 같은 음성 위주의 방송에 적합하게 튜닝된 EQ 지만 트러블이 많이 강조되는 사운드로 들리기에 조금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추가로 커뮤니티에 옵티컬 출력과 HDMI (ARC) 출력 어떤 게 좋은가? 하는 글이 있어서 비교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사운드 출력에 대한 설정을 변경하는 동안 약간의 텀이 발생하기에 명확한 비교는 어려웠지만 큰 차이가 느껴지진 않더라고요.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HDMI (ARC) 방식을 사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브리츠 Britz 블루투스 사운드 바 BZ-TH60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10만 원대 초반의 보급형 제품인 브리츠 BZ-TH60 사운드 바는 52mm 드라이브 유닛 4개가 사용된 40W 출력의 제품으로 내부의 스피커가 제품의 전면으로 향하는 디자인으로 방에서 앉아서 TV를 통한 영상 감상 시 사운드에 집중할 수 있어 좋은 제품입니다.
성능면에서 출력이 조금 약해 보이는 부분과 음색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뒤쪽에 배치된 TV 스피커 사운드를 보완하는 제품으로 손색이 없으니 구입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브리츠 Britz 블루투스 사운드 바 BZ-TH60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브리츠업체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어떤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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