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IB-TW100 블루투스 이어폰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아이리버에서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 IB-TW100 입니다.

 

심플한 화이트 컬러 디자인에 USB-C 충전단자와 음성안내 그리고 터치컨트롤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4만 원대 가성비 아이리버 IB-TW100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전면에는 제품 이미지와 IRIVER 정품 스피커 및 시리얼 번호 그리고 측면에는 포인트 정보 인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 뒷면의 스펙 정보를 살펴보면... 

블루투스 버전 : 5.0, 배터리 용량 : 이어버드 30mAh / 충전 케이스 300mAh, 충전 사용 시간 : 이어버드 약 1시간, 충전 케이스 : 약 2시간, 사용 시간 : 음악 재생 약 3시간 (충전 케이스 사용 시 최대 40시간) 등의 정보가 확인되네요.

제품은 IB-TW100 충전 케이스 + 이어버드, USB-C to A 충전 케이블, 여분의 실리콘 이어캡 소, 대 (중사이즈는 이어버드에 기본 장착),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리콘 이어팁의 대, 중, 소 모습.

이어버드는 오프형 디자인에 노즐이 추가된 형태로 드라이버 유닛 사이즈를 가늠할 수 없지만 노즐 부분의 구경이 꽤 큰 편입니다.

귀 안쪽으로 착용되는 하우징은 공기 흐름을 좋게 해주는 에어밴트가 적용되어 있으며 충전 단자가 있는 스틱 중간에는 터치센서가 위치하고 있어 이어버드 착용 후 컨트롤 시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터치 센서는 꽤 정확한 편으로 1회, 2회, 3회 터치 시 작동하는 기능이 터치 오류 없이 잘 작동되는데요.

1회 터치 : 음악 재생 / 일시 정지, 전화받기 및 종료
2회 터치 : 왼쪽 (볼륨 작게), 오른쪽 (볼륨 크게)
3회 터치 : 왼쪽 (이전 트랙 이동), 오른쪽 (다음 트랙 이동)

2초간 길게 : 눌러 음성 어시스턴트 호출, 전화 수신 거부
3초간 길게 : 눌러 전원 On/Off 등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특히 TWS 모델이기에 한쪽 이어버드만 사용하는 경우 사용 중인 이어버드의 기능만 사용할 수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볍게 느껴지는 충전 케이스는 USB-C 단자를 사용하여 충전하게 되며 전면의 LED 인디케이터를 통해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 전원 충전 시 오렌지 컬러 LED가 점멸하며 완충 시 LED 점등으로 유지됩니다.

또한 이어버드를 사용하다가 케이스에 넣는 경우 녹색 LED가 점등되며 이어버드 충전이 완료되면 LED Off로 표현합니다

전체적으로 30g이 조금 넘는 무게라 가볍게 느껴지며 착용과 휴대 시 무게감이 없어 부담은 덜한 편입니다.

스마트폰 블루투스 리스트에 등장하는  "IB-TW100"을 선택하여 페어링이 된 이후에는 케이스에서 이어버드만 꺼내면 오토페어링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리버 IB-TW100 블루투스 이어폰은 저음이 강력하게 들리면서 중고음이 들리는 타입이라 비트를 강하게 느끼는 힙합장르에 어울리는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대부분의 음향기기의 경우 기존에 주로 듣던 사운드에 익숙하여 새로운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걸리는 편이니 플랫 사운드를 즐겨 듣는 분들이라면 제품의 특성을 잘 이해하시고 접근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이어버드는 살짝 두께가 느껴지는 타입으로 귀에 착용 시 살짝 튀어나오는 느낌이니 이어팁을 귓구멍이 맞게 착용하셔야 안정감이 있는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하실 수 있었습니다.

 

아이리버 IB-TW100 블루투스 이어폰는 4만 원대 가격대에 판매되는 제품으로 가볍게 사용하는 용도로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선정 빡세기로 소문난 포터블코리아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리뷰를 내 맘대로 자유롭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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