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2020년 4월 경에 리뷰했던 HyperX Cloud Flight S 무선 헤드셋의 수명 연장 기록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당시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헤드셋이라 센세이션 했는데 세월에 장사 없다고 2년이 넘는 시점부터 헤어밴드 쿠션과 이어패드에서 김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네요.
리뷰 후 아이에게 선물로 주고 쭈욱 아이가 사용해왔는데 헤드셋이 편하고 좋아서 다른 거 생각도 안 하고 있다고 김가루만 어떻게 해달라고 S.O.S를 해서 알리를 검색하고 주문을 했네요.
한국에 도착한 걸 알고 있었고 어린이날이라 내일쯤 오겠다 싶었는데 경비실에 도착이 되어있더라고요. 헐~ 대박
에어백 포장 봉투에 헤어밴드와 이어패드가 지퍼팩에 담겨있는 상태로 배송되었는데 파손되지 않고 잘 왔네요.
역시 새거 답게 뽀송뽀송합니다. ^^;
자!! 그럼 본격적으로 교체 작업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HyperX Cloud Flight S 헤드셋의 교체 전 모습입니다.
인조가죽을 사용하는 게 대부분이기에 일정기간이 지나 인조가죽에 탄력이 떨어지면 사진과 같은 김가루가 날리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아이가 꽤 오래 참고 버텼던 상황이네요. ^^;
이어패드는 커버형이라 쉽게 분리가 되는 편이지만 헤어밴드의 쿠션은 전체가 양면테이프로 부착된 형태라 떼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분리 작업을 하면서 휘날리는 김가루는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는....
정품 이어패드는 안쪽에 얇은 플라스틱 가이드가 천에 부착된 형태로 커버형태 디자인이지만 이어패드가 회전이 되지 않게 디자인된게 특징이지만, 알리에서 구입한 이어패드는 외형은 비슷하지만 그냥 일반적인 커버형 디자인으로 사용하다 보면 이어패드가 회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중에 양면테이프로 고정해 주는 신공을 써봐야 할 듯합니다.
짜잔 !! 완벽하게 새삥으로 환골탈태한 HyperX Cloud Flight S 헤드셋 모습입니다.
헤어밴드 쿠션의 경우 양쪽 끝부분이 헤어밴드 구조물 안쪽으로 들어가는 구조인데 밴드 하우징 분리 방법을 몰라 양면스티커 부분을 끝부분만 떼지 않고 사진상에 보이는 부분만 양면테이프로 부착하여 고정하였네요.
이어패드는 정품에도 없는 L, R 마킹이 있어 더 맘에 든다는....
이상으로 착용감, 편리성, 좋은 사운드로 아이가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3년 묶은 HyperX Cloud Flight S 무선 헤드셋의 수명 연장 후기를 마칩니다.
그럼 20000......
#하이퍼엑스 #HyperX #Cloud #FlightS #클라우드 #플라이트S #플라이트에스 #헤드셋수리 #헤어밴드교체 #이어패드교체 #뚜비뚜비뚜뚜바 #idsam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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