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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이야기/헤드셋 | 스피커 | 이어폰

앤티크 디자인 블루투스 스피커 Britz 브리츠 BA-MK250

by 뚜비뚜비뚜뚜바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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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앤티크 디자인이 물씬 풍기는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 Britz 브리츠 BA-MK250입니다.

 

외형적으로 상당히 매력적인 Britz 브리츠 BA-MK250는 과거 전축에서 볼 수 있는 전면 그릴 느낌과 FM 라디오 주파수를 선택할 수 있는 다이얼 그리고 진공관 디자인의 무드등이 믹스되어 앤티크 느낌의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패키지 & 스펙 정보             

BA-MK250 패키지의 인쇄 내용에서 제품의 특징을 확 느낄 수 있는 이미지와 제품의 특징인 블루투스 / FM 라디오 / Mirco SD / USB / AUX를 지원을 표기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특징을 표기하는 글씨가 조금 키워도 될 거 같은데 하는 맘이 드네요.

패키지 뒷면에 인쇄 내용에서는 제품의 간략한 스펙 정보와 입력 단자에 대한 정보가 인쇄되어 있는데요.

간략한 정보 및 스펙 정보를 종합해 보면.... 

블루투스 버전 5.3, FM 라디오, LED 무드램프, Mirco SD/USB Play, AUX 입력, 베이스 리플렉트 시스템, 패시브 라디에이터, 52mm 드라이버 유닛, 5W 출력, 우드 스타일 인클로저 디자인 그리고 8.9 X 4.9 cm 크기에 패시브라디에이터 진동판, 배터리 용량 1,800mAh, 충전시간 약 4시간, 사용시간 약 10시간(볼륨 50%)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BA-MK250 본체, 사용 설명서, MicroUSB to A 충전 케이블, 3.5mm AUX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브리츠 BA-MK250 블루투스 스피커 360도 회전 뷰 모습을 보면 스피커 인클로저의 나무 무늬가 진짜처럼 느껴집니다.

패키지 개봉하고 헉? 이거 진짜 나무 아냐? 했을 정도니까요. ㅎㅎ

사진상으로 커 보이지만 실제 크기는 가로 160mm, 앞/뒤 폭 95mm, 높이 120mm로 아담한 사이즈로 한 손으로 충분히 잡을 수 있어 잠깐 이동할 때 들고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스피커 전면에 그릴 부분을 보고 정말 티크 디자인을 잘 살렸다고 느껴졌던 게 80년도 중반? 고모부님 댁에서 오래된 진공관 전축이 있어서 아직도 이런 골동품을 쓰시는구나 했는데 그때 그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거기에 노란색으로 인쇄된 FM 라디오 주파수 다이얼 디자인도 올드한 느낌을 줍니다.

컨트롤 버튼이 위에 있어서 한손으로 조작 시 블루투스 스피커가 밀리지 않고 조작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버튼 컨트롤은 길게 또는 짧게 누르는 방식으로 조작하게 되는데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특히 입력단자에 무언가를 연결하게 되면 Mode가 자동으로 인식해서 변경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 뒷면에는 FM 라디오의 필수인 4단으로 전개되며 전체 길이는 약 345mm 접이식 텔레스코픽 안테나 그리고 USB-A/TF Card 메모리 입력단자,  AUX in 외부입력 단자, Micro USB 전원 입력단자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옆에는 메인 스피커가 부착된 뒷면에는 패시브라디에이터가 내장된 홈도 눈에 띄네요.

마지막 제품의 하이라이트는 진공관 디자인의 무드등은 서서히 점멸하는 형태로 작동하게 되며 밝기가 고정되진 않고 전원 버튼을 짧게 눌러 On/Off만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닥면의 부착된 다리는 기존에 경험했던 블루투스 스피커에 비해 높은 편이며 끝부분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안정적인 거치를 유지해 줍니다.

 

 

    제품 특징      

 

▶ 앤티크 느낌 

제품을 개봉하면서 진짜 나무 하우징인 줄 알았다는...

대부분 스피커류의 인클로저는 MDF+나무 무늬 필름을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브리츠 BA-MK250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여 진짜 나무 같은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4가지 All-in-On 기능

기본적으로 블루투스 스피커, 라디오, TF 카드 및 USB 메모리를 이용한 MP3 재생, AUX 단자를 이용한 외부 입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활용도가 좋은 편인데요.

블루투스 연결 시 기기 리스트에 등장하는 "BA-MZ250"을 선택하여 페어링 하시면 최초 페어링 이후에는 오토 페어링으로 사용이 되며 상단의 모드 버튼을 길게 눌러 입력모드를 변경하거나 어떤 모드를 사용하더라도 입력 단자에 메모리, AUX 연결 시 자동으로 모드 전환이 되어 자동으로 실행되는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특히 TF-Card를 사용하는 경우 전면에 인쇄된 부분이 바닥으로 향하게 뒤집어 장착하셔야 하고요. 제품 충전 시 LED 인디케이터가 레드 컬러로 점등되며 완충 시 LED Off로 표현됩니다.

 

    시연 영상 및 사용 느낌      

이번 시연에서는 브리츠에서 사은품으로 제공되고 있는 Britz Colton 16GB 메모리도 같이 제공받아 사용해 보았습니다.

브리츠 BA-MK250 블루투스 스피커는 5W 출력의 52mm 드라이버 유닛, 8.9 X 4.9 cm 크기에 패시브라디에이터 진동판이 내장되어 있어 작지만 나름 좋은 사운드를 들려주는데요.

 

다양한 기능과 제한적인 출력, 편리성과 성능 등의 다양한 요소 중에서 사운드적인 성능보다는 편리성과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도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으로 적절한 런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제품 크기와 출력을 감안하면 방이나 거실에서 풍족하진 않겠지만 어느 정도 볼륨감 있는 사운드로 음악 또는 FM 라디오 감상이 가능하며 적정량의 볼륨이상이 되어야 패시브라디에이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편인데 생각보다 나쁘진 않은 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브리츠 BA-MK250 블루투스 스피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앤티크 느낌의 디자인에 4 in 1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실내 또는 실외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기에 봄을 맞이한 나들이와 캠핑에 꽤 잘 어울리는 제품인데요.

 

손잡이나 파우지가 없어서 휴대성 면에서 아쉬움이 있지만 구입하신다면 만족하실 수 있는 제품이니 날 좋은 날 나들이길에 함께하시기 바라며 앤티크 디자인 블루투스 스피커 Britz 브리츠 BA-MK250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브리츠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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