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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고 해지고/하루살이

바퀴벌레 소동

by 뚜비뚜비뚜뚜바 2006.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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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만에 집에 들어갔나보다. 집에 도착하니 9시정도? 규헌이가 자고 있다.
하루종일 고단하게 돌아다녔는지, 저녁을 대충때울때쯤, 규헌이 깨어났다.
이론 이놈 오늘 잠자는 시간이 늦어지겠구나.....

피곤한지 계속해서 눈을 비비길래 목욕시키고, 이것저것하다가 잠을 청했는데, 갑자기
규헌엄마가 다급하게 깨운다. (새벽 1시 30분)

시꺼먼벌레가 큰게있다고 잡아달라고 한다. 피곤했는지,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뭐가 움직이는걸로봐서 크기와움직임이 바퀴벌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규헌엄마는 난리가 났다. 빨리 잡으라고 소리치고.... (규헌이 깨겠다)

너무 빠른나머지 놈을 노치고 말았다. 어쩔수 없시 스프레이 에프킬러를 열심히 뿌려놓고 잠
을 청했다.

잠을 어떻게 잤는지, 다리에 쥐가 난다.. 깨어보니 새벽 5시반 헉!! 좀있으면, 출근이네...

바퀴벌레가 어디있을까 하고 찾아보니 약을 뿌린곳에서 죽어있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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