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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영화

더 보이 ( Brightburn, 2019 )

by 뚜비뚜비뚜뚜바 2019.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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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9.05.23 (목) 18:50 ~ 20:30

장소 : CGV 용산아이파크몰 2관 NUGU관 D열 7번

장르 : 공포 |  미국 |  90분 |  2019 .05.23 개봉 
 
감독 : 데이비드 야로베스키

출연 : 잭슨 A.던(브랜든 브라이어), 엘리자베스 뱅크스(토리 브라이어), 데이비드 덴맨(카일 브라이어) 외

 

★★★★★★★★★★★★★★★★★★★★★★★★★★★★★★★★★★★★★★★★★★★★★★★★★★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영화는 재미가 없습니다.

 

예고편만 보고 안티 히어로, SF 장르로 생각하시고 보시면 정말 재미없습니다.

예고편을 잘 만든 영화? 느낌입니다.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뭐가 보여줄 듯하면서 안보여주는 착한 주인공이 갑자기 악인이 된 개연성도 부족.

그냥 사춘기 소년의 반항아적인 느낌적인 느낌을 살려 악행을 이어가는 내용.....

 

대신 뭔가 색다른 히어로 영화를 원하신다면 한번 봐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이왕 보실거면 어밴져스 : 엔드게임을 한번 더 보세요.

 

영화를 보고 난 후 느낀 점들 점을 정리하자면....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는 속담.

 

15세 관람가 치고는 꽤 잔인함.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대놓고 2편 만들게 돈 달라고 떡밥 뿌리는 영화.

영화 말미에 등장하는 욘두형님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이런 영화는 보지 말자

OO 영화의 제작진이 제작!! 십중팔구 미끼

 

제임스 건의 과거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니...

엘리자베스 뱅크스, 마이클 루커등 계속해서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는 점인데요.

 

향후에 제작될 제임스 건의 "아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기대해봅니다.

 

이번 영화는 진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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