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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아이템/나이키

나이키 에어 줌 테라 카이거 8 (DH0649-600) 구입기

by 뚜비뚜비뚜뚜바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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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에어 줌 테라 카이거 6, 2021년 나이키 에어 줌 테라 카이거 7에 이어 2022년에도 나이키 에어 줌 테라 카이거 8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나이키 에어 줌 테라 카이거 8 패키지는 무지박스에 다양한 이미지가 인쇄된 패키지가 사용되었는데 6~8까지 동일한 디자인이기에 285mm를 구입하였습니다. 

내부에도 메쉬 느낌의 포장재를 사용하여 신발과 신발 사이를 보호하고 있어 뭔가 고급스러워진 느낌을 줍니다. 

나이키 에어 줌 테라 카이거 8 모습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의 컬러는 하바네로 레드/블랙/토탈 오렌지 컬러로 공홈의 사진으로 보았을 때 Red 느낌이지만 실제 제품은 진한 Orange 컬러 느낌으로 사진만 보면 속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기존 모델에 비해서 신발의 코 부분이 매끈해진 느낌을 받았고요.  뒤면에 고리 또한 한층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네요.

나이키 에어 줌 테라 카이거 8은 약 323g 무게로 테라 카이거 6 (301g)에 비해서 소폭 무게가 증가하였습니다.

아쉽게도 테라 카이거 7 리뷰 시에 무게 측정을 하지 않아서 비교가 불가하네요.

경량화 디자인에 리액트 폼에 다각도로 접지력을 발휘하는 돌기 모양이 적용된 측면을 살펴보면 본드 처리가 많이 되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반 측면에 인쇄된 AIR ZOOM 마킹 모습.

신발의 바깥 부분은 검정색 라인으로 표현하는 Nike 로고를 안쪽에는 트레일로 로고 그리고 뒷부분에 흰색으로 표현되는 Nike로고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대칭형 느낌의 로고가 아니어서 살짝 아쉬운 감이 있네요.

신발의 측면과 전면의 갑피 부분은 통기성 좋은 기능성 천과 메쉬로 이중으로 처리되었으며 앞꿈치는 실리콘 소재를 사용하여 마모를 방지해줍니다. 

나이키 에어 줌 테라 카이거 8은 트레일에 최적화된 경량화 슈즈로 불규칙하고 거친 지형을 걸어 다닐 때 쿠셔닝과 안정적인 지지력을 지원하는 특성이 있어 신발의 특징을 잘 알고 신어야 좋습니다.

필자도 처음에 나이키 에어 줌 테라 카이거를 착화했을 때 바닥면의 돌기로 인해서 조금 편한 느낌은 없었는데 반복적으로 사용하다 보니 적응이 되더라고요.

1년 정도 꾸준하게 생활화처럼 신고 다니다 보니 앞꿈치 쪽의 중아 돌기가 평탄화되고 뒷굽의 안쪽이 평탄화되어 점점 편해지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나이키 에어 줌 테라 카이거 시리즈의 생명은 돌기인지라.....

이번 나이키 에어 줌 테라 카이거 8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설포 부분에 쿠션이 넓어지면서 신발끈으로 고정이 된다는 점입니다.

이전 모델들은 하나같이 설포가 신발끈에 고정이 되지 않아서 신발을 신을 때마다 설포가 밀려들어가는 게 정말 불편했거든요.

깔창의 좌우면에 인쇄된 Nike 로고와 테라 로고 모습.

신발 안쪽 측면에 정품 텍 모습.

 

 

지금까지 2022년 나름 신상 나이키 에어 줌 테라 카이거 8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특이하게도 테라 카이거 시리즈는 매년 구입하면서 잘 신고 다니는 편인데요. 올해에도  테라 카이거 8에 대한 기대가 크네요.

 

어제나 그렇듯이 편하게 신고 다닐 수 있는 나이키 에어 줌 테라 카이거 8 구매 후기를 마칩니다.

 

그럼 20000.....

 

#나이키 #Nike #에어줌 #AirZoom #테라카이거8 #뚜비뚜비뚜뚜바 #idsam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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