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보스 (El buen patron, The Good Boss, 2021) 시사회 후기

일시 : 2022년 01월 27일(목) 19:30~ 21:40

장소 : CGV 용산아이파크몰 5관 Laser F열 11~12번

장르 : 드라마 | 스페인 | 120분 | 개봉 예정 :  2022. 02.10 

감독 : 페르난도 레온 데 아라노아

주연 : 하비에르 바르뎀(블랑코), 마놀로 솔로(미랄레스), 알무데나 아모르(릴리아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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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람 포스팅이 매번 늦어서 ^^;

영화는

전통있는 저울 회사인 블랑코 스케일즈를 운영하는 사장 블랑코가 우수기업상 최종 후보에 올라 심사위원의 회사 방문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정리 해고당한 한 노동자의 회사 밖 농성, 오랜 시간 같은 회사에서 근무 중인 절친 부인의 바람으로 인해 회사일에 지속적인 차질 발생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되는 회사의 직원들을 살뜰히 챙기는 굿 보스의 모습으로 시작되는데요.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친구의 바람 문제 해결, 농성 중인 정리해고 노동자 여기에 인턴 직원과의 밀애, 심사위원 방문 예정 등을 요일에 따라 전개되면서 인터 직원의 실체가 밝혀지면서 서서히 옥죄여오는 긴장에 한 꺼풀씩 벗겨지는 굿 보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굿 보스는 표면적 이름일 뿐.....하비에르 바르뎀이 하비에르 바르뎀 한 영화였습니다.

역시 바르뎀이네요.

 

일단 영어권 영화가 아니기에 배우들의 발음이 적응이 안 된 부분도 그렇고 내용이 신박하게 재미있는 영화가 아니어서 재미있다고 할 수 없지만 독특한 재미를 주는 유럽 영화로 다양한 나라의 영화를 즐기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며 시사회 후기를 마칩니다. 

 

▶ 상영관 정보

CGV 용산아이파크몰 5관 Laser 상영관은 널찍한 좌석 배치와 레이저의 상영관 다운 밝기가 선명한 스크린으로 최적한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데요.

스크린이 넉넉한 만큼 D/E/F열에서 보신다면 한눈에 스크린이 꽉 차는 느낌으로 관람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가급적 D 또는 E열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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