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TELLO(텔로) 심폐소생술 성공

며칠 전 #게이즈샵 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이벤트 소식을 접하고 뭐가 있나 살펴보는데 눈에 띄는 게 바로 DJI 미니 드론 텔로 관련 제품이었습니다.

텔로가 처음 출시했을때 두 달가량 사용하다가 방치를 했는데 어느 날 사용해보려니 배터리 충전이 안되어서 고장 났나? 하고 살폈는데 배터리가 부풀어 올랐더라고요.

 

배터리 정가가 2~3만원 하는지라 그냥 잊고 살았는데 #게이즈샵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배터리와 컨트롤러까지 저렴한 가격에 Get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신상이 아니다 보니 창고에서 많이 굴러다닌 흔적이 있긴 한데 그래도 미사용 제품이라....

그래도 이게 어디냐 싶더라고요. 

컨트롤러를 구입한 이유가 매번 스마트폰 화면으로 컨트롤하다 보니 문자 그립감이 나쁘기도 하고 이벤트 가격이 너무 착해서 혹했네요.

보통 게임기 패드 겸용이라 그런지 버튼이 많지만 실제 사용하는 버튼은 조그 버튼과 트리거 버튼밖에 없는 듯....

매뉴얼에 상세 설명이 없고 Tello 앱에도 특별한 설명이 없더라고요. 

 

그냥 페어링 방법에 대한 메뉴만 있어서... 그래도 확실히 그립감이 안정적이네요.

다들 배터리가 들어가는 제품이니 열심히 완충을 해주었습니다.

주말에 신나게 날려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