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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이야기/키보드 | 키캡227

오늘은 키보드 대청소의 날. 작년 초 풀배열 키보드 제작이후 오랜만에 키보드 청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작일지 : http://sam209.tistory.com/1145 티슈형 동성만능크리너로 키캡을 한개씩 정성스럽게 닦아 주었습니다. 키캡을 닦기전에 최근에 구하게된 일명 "스켈레톤 키캡"을 꼽아보았습니다. 과거 "키보드매니아" 거래가 되었던 놈인데, 장터링을 통해 해외직구보다 저렴하게 구입에 성공!! 키캡은 투명이지만, 스위치 하단에 LED가 존재하여 반투명키캡의 느낌이.... Space , Esc 키는 멀티LED를 꼽았지만 어느 순간 사망을 하여 그냥 Red가 되었다는 전설이... 1시간동안 박박 닦은 키캡을 다시 꼽았습니다. 키캡 제거시 과자부스러기가 많이 보였든데, 아들의 소행으로 추측을 하고 있다는..... 이놈.. 두고보.. 2015. 1. 17.
Leopold FC 660C 리뷰(정전용량/승화키캡) - 2부 ~마무으리~ Leopold FC 660C 리뷰(정전용량/승화키캡) - 1부 ( http://sam209.tistory.com/1172 ) 1부에 이어서...... 3-2 신의 한수 커스텀 최근에 만들어본 미니배열의 경우 Del 키와 방향키를 누르기 위해서 펑션키 조합으로 키를 누르지만, Del 키와 방향키가 따로 나와있으니 좋은 점도 있기는 합니다. 나름 신의 한수라고 표현을 하겠습니다. 3-3 키 스왑 본 제품에는 왼쪽 Ctrl 키와 Capslock 키가 여벌로 들어있는데, 딥스위치를 통하여 위치 변경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Capslock -> Ctrl 스왑 시 Ctrl + F7 까지 한손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손이 찢어질 정도로 하면 F8까지 눌려집니다. 스왑 없이 Ctrl + F5까지 한손으로 사용이 가능하지.. 2014. 8. 23.
Leopold FC 660C 리뷰(정전용량/승화키캡) - 1부 ※ 본 제품은 키보드매니아 (http://www.kbdmania.net/xe/news/8488735#488) 출시 이벤트 행사 당첨으로 제공된 제품으로 리뷰를 하였습니다. 레오폴드 관계자님과 키보드매니아 운영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자~ 숙성시킨 리뷰를 풀어보겠습니다. 1주일간의 험난의 여정을 풀어내는데, 생각 보다 많은 시간이 많이도 필요하네요. ^^; 1. 패키지 박스 / 구성품 처음 택배를 받고 나서 깜짝 놀랐던 부분이 가방에도 쉽게 들어가는 작은 크기 때문이었습니다. 필코 104배열을 마지막으로 기성품을 구입해본 적이 없었던 터라 미니 사이즈의 키보드 박스는 난생처음 접해보는 신세경이네요. 키보드 본체를 제외한 구성품으로는 MiniUSB 케이블, 여분의 Ctrl, Capslock 키, 키캡리무버, 케.. 2014. 8. 21.
Leopold FC 660C 리뷰(정전용량/승화키캡) - Coming soon 2014. 8. 19.
[리뷰] 리더스키 Archive 106키 -적축- 많은것을 준비하려다..... 감기 몸살로 몇일 고생을 했네요. 늦게나마 올려봅니다. 원래 리뷰어 대상이 아닌 단순 경품 당첨자지만, 제품이 너무 맘이 들어 간단하게 리뷰를 해봅니다. 제품 패키지나 개봉기는 다른 분들이 많이 다루어서 패스합니다 ^^ 이정도는 이해주시겠지.... ㅋㅋ 당첨사실을 알고, 사무실에서 정신없이 일하고 있는데, 산타크로스에게 전화가 온다. 어떤 축으로 줄까~~~ 잠깐 고민하다가 "적축이요"라고 답변을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갑자기 머리가 복잡해진다. 왜? 그랬지? 갈축이라 그럴껄.!! 아~~ 이것은 짬뽕과 짜장을 고민하는 수준이라는... 선물이 도착하다.. 도착된 제품의 모자를 벗겨 적축의 강렬한 붉은 기운을 느끼는 중..... 2012. 12. 8.
Filco Majestouch AI (인디고블루) 종결 1년 후... <2부> 지난 1부에 이어.... 추석 명절을 기회삼아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 회사에 갔다놓은 납땜 도구를 가져오는것도 일이었다. 금요일 저녁 양수리 처가집으로 향하고.... 토요일 새벽부터 집사람은 밤을 주으러 나갔다왔다며, 모처럼 달달하게 자는 아침을 회방을 놓았다. 집사람과는 태생이 틀린지라 늦잠자는것을 절대 이해 못하는 사람이고, 반대로 나는 평일에는 잠이 없지만, 주말 또는 휴일, 공휴일에는 조금 몰아서 자는 타입이다. 이래 저래 하루 스케쥴을 대충 짐작해보고, 밖에 날씨를 보니 이론!! 바람이 엄청나게 분다. 아~ 이런 날씨는 스프레이 작업에 쥐약이다. 기다리자!! 어영부영 시간은 오후로 넘어가고, 바람은 계속해서 불고 있었다. 깜빡 잠이 들었는데, 눈은 떠보니 오후 4시!! 해가 산으로 넘어가려고 하.. 2012. 10. 2.
Filco Majestouch AI (인디고블루) 종결 1년 후... 2011년 1월 Filco Majestouch AI 넌클릭 영문 (FBN104M-AI) 영입 이후 아이오매니아의 이색사출 화이트 키캡을 장착하여, 종결을 지었던 적이 있었다. 그 후 1년이 지난 오늘 과감하게 칼을 꺼내었다. 그간 기록을 남겨본다. PBT 키캡장착 개인적인 촉으로는 꺼끌거리는 느낌보다는 ABS의 미끌거림이 맞는듯하다. 이후 IOMANIA 이색사출 키캡 사용 1년이 지난 지금 키캡도 지저분하고, 보강판에 먼지도 많이 쌓인듯하였다. 한번 청소해야지? 하고 생각하던 중... 실행에 옮겨본다. 하우징 해제 키보드 후면 가운데 봉인씰을 제거하면 키보드 상단부에 나사 3개를 제거할수가 있다. 나사 3개를 제거하면, 하우징 상판의 펑션열 위치가 들릴것이다. 그런다고 확 들어올리면 안된다. < 마제 인.. 2012. 9. 26.
KBtalking 키보드 개조기 (더키 키보드 원형이라고...) 더기에게 인계받을 당시 스테빌이 들어간 부분에 백축을 넣었다고 했는데, 사용시 전반적인 갈축의 키감과 백축의 뻑뻑함이 힘들게 했다. 그래서 결심을 했다. 튜닝을 하자!! 폭풍 디솔을 시작한다. 스위치 추출 10분 보강판까지 완벽하게 제거하는 15분.. 말그대로 폭풍 디솔이다.. 듬직한 철판 보강...... 스테빌이 일체형이라는 사실.. 이제 스위치에 스프링을 55g 공제스프링으로 교체와 더불어 스위치 스티커 작업까지 진행한다. 작업을 하다 보니 스프링이 모자라다. 헉!! 하는수 없이 적축으로 땜빵을 한다. 1차 작업완료 보통 시중에 판매되는 기성제품의 보강판은 전부 이렇게 되어있을꺼라는.. 제품이 오래된 놈이라서 그런지 일반 납으로 되어있었다. 이놈 호강한다 ROHS 무연납으로 새 단장을 하게 되었으니 .. 2012. 3. 13.
키보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작년 10월? 11월? 쯤에 추진된 키보드매니아 공식 커스텀 키보드 1호가 되겠습니다. 몇일전에 수령인증샷만 찍었습니다. " 세계최강 키보드 동호회 KBDMania.net " 이제 정말 최강이 된듯한... 컨트롤칩이 위치한 모습. 오~~~ 이쁘다~ 기판 설계자의 이름까지 각인이 되고... 키보드의 명칭은 " KMAC " 이라고 한답니다. 기본적인 실버보다는 약간 색깔이 들어간 티탄 하우징입니다. 가공상태 또한 완벽합니다. 미끄럼방지 고무를 부착할수 있는 홀까지.... 무슨 프라모델 만드는 알겠다는... 조만간 완성을 해보겠습니다.. 그나 저나 스프링은 언제 오려나..... 2012. 3. 2.
SLR클럽의 MCM 사건 총정리 SLR클럽 자게에 MCM관련 내용이 계속 나오길래 무언가? 하고 봐도 핵심을 알수가 없고, 집에와서 자게를 보고 있는데, 친절한 회원의 정리글이 있어 포스팅해봅니다. ---------------------------------- 접 는 선 -------------------------------------------------------------------- 1. 몇 일 전 MCM 2010 크리스마스 한정판 80만원짜리 30에 판다는 글 올라옴. (구매영수증 없는 풀박) - 안팔림 2 추후 판매가격이 25 - 20 으로 낮아짐 - 슬슬 구매자들이 입질하기 시작함. 3. 그 와중 슬슬 오~ MCM에 이런 비싼 지갑이 있었어? 그치만 그렇게 비싸보이지 않는데? 라는 가격 궁굼증 유발 시작 됨. 4. 그러던.. 2012. 2. 2.
키보드 종결선언 드디어 드림 키보드를 완성하였다. 이른바 종결자 탄생이다. 필코 인디고블루 + PBT 키캡(영문각인) + 7G 팜레스트 키캡 접지면의 감촉이나, 키스트록, 등등 전반적인 키감이 답답해질 무렵 혜성같이 등장한 놈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이.. 색.. 사.. 키.. 캡 순서대로 왼쪽 PBT 영문각인키캡, 필코 오리지널 키캡, 아이오 이사출키캡, 체리 순정 이사출 키캡이다.. 이색사출키캡의 경우 서로 다른 색상을 프레스하여 키캡의 배경색과 문자색상을 표현한다. 이름하여 종결자 등장했다. 아이오매니아의 이색사출키캡을 장착하게된 나의 키보드... 키캡 표면 즉, 접지면의 감촉도 부드럽고, (PBT키캡에 비해 이질감이 덜함), 키스트록도 괜찮다. 전반적인 타이핑에서 안정감이 더하니, 편안한 키보딩이 가능해.. 2011. 2. 1.
신제품은 아니지만 서도... 오묘한 키보드의 세계 지금 회사에서 실사로 사용중인 체리사의 MX-8000 키보드 체리갈축 스위치를 사용한 제품이다. 다소 희소성 제품인 체리사의 MX-8000 키보드 체리백축 스위치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체리사의 스펙으로는 흑축 60g±20g / 백축 55g±20g / 갈축 45g±20g / 청축 50g±15g 라고 하지만, 다소 키압이 높다 이제 적축만 남은건가? 한번 보고 싶다... 2010. 12. 17.
체리 키보드를 아시나요? ㅋㅋ 키보드 매니아를 통해서 체리 8200 이라는 이색사출키가 있는 제품을 얻을수 있었다.. 가져올 당시의 모습... 아크릴키캡속의 종이를 빼내고.. 나만의 설정을 하였다. 제공자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품명- G80-8955HPDUS 스팩 - 체리갈축 스위치 이색사출, 아크릴키캡, PS/2, 카드리더, 이 제품을 통해 알게된 이색사출의 모습이다... 2개의 프라스틱을 조합하여 사출형식으로 찍어 만들어 낸것인가? 기존의 아크릴캡(F1과 같은키)에서 빨간캡으로 교체한 ECS .... 오~ 뭔가 남다른 포스가 느껴진다.. 기계식 키보드의 로망이라 일컫는 체리 갈축이다. (인증샷) 이 제품의 특징은 프로그램밍 매크로가 가능하다는거.. 사진에서와 같이 특정키에 프로그램 실행을 연동할수도 있고, 단축키 형식의 입력도 가.. 2010. 3. 19.
LED 저항값 계산기 올려 놓을곳이 없어 이곳에... 2008. 9. 5.
마제스터치 제로 사용기 판매처 : http://www.iomania.co.kr/ 기존에 아론기계식 키보드 초기 버전 (엔터키가 꺽인제품이죠 요즘나오는 제품은 일자형임.) 을 접했을때 감흥이란, 80년대 말 사용했던 알플스키보드의 향수 때문이었다. 그러나 사용하면서 느끼는건 10%의 부족함때문에 늘 찜찜했다 그렇게 기계식키보드에 대한 향수가 날라갈쯤 습관적으로 들르던 iomania 저렴한 가격의 제품이 공구를 한다기에 공수를 받았다. 같은 건물에 있는 지라 걍 올라갔는데, 사무실에 한켠에 체리키제품과 마제스터치 그리고 아론 제품을 채감할수 있게 해두었다. 역시 키감은 체리쪽으로 기운다. 가격이 비슷했다면 그쪽으로 결정했지만, 10만원에 가까운 가격은 역시 무시를 하지 못했다. 일단 아론과 비교했을때, 키감은 확실히 부드러웠다. .. 2007. 6. 22.
개인소장품 (3) 아론기계식키보드 80년대 이후 기계식키보드를 잊고 살았다. 2000년 초반부터 매니아들 사이에 기계식 키보드가 붐을 이루었고, 옛 향수가 그리워 하나 장만을 하게 되었다. 모든것들이 그러하듯이 옛날의 그것보다 좋을수 있을까 하지만, 그나마 그때 그 감촉?을 느낄수 있는 좋은 물건이다. 먼저 구입한놈의 자판의 글자가 지워져서 A/S로 키캡을 보내달라고 했더니, 어찌된게 새거가 와버렸다. ^^ 그런 이유로 아직 신주모시듯 모시고 있는 놈이다. ㅎㅎㅎ 이거 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결코줄수 없는... ) 끝까지 사수하리.. 2004. 5. 21.
LG international K101 키보드 이번에 LG에서 새로나온 키보드를 소개한다. (조금 독특한놈이라) 1. 옆모습 약간의 휘어있는 활모양이다. 이는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쥐약이 될수 있는 최악의 디자인이 될수도 있을꺼 같다. 2. 윗모습 3. 뒤모습 4. 작업하는 모습 사용기 일반적인 키보드에 비해서 슬림한 디자인과 가벼움이란 뭐와 비교할수가 없다. 팬타그래프란 방식의 키. 키감에 대해서 발끈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ㅎㅎㅎ 느낌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키감에 대한 비교 노트북 눌림의 간격 (키를 눌렀을때 눌림을 느끼는 기간)이 짧다고 봤을때, 일반적인 키보드가 길다고 느끼면.. 정확히 중간정도가 되겠다. 장시간 타이핑을 하는 본인의 입장에선 한번 눌렀을때 반사적으로 튀어오르는 키감이란.. 당근 기계식이 일순이겠지만, 이 가격대에의 키감.. 200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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