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뜨고 해지고/하루살이

도대체 누가 바다이야기를 허가해준것이야?

by 뚜비뚜비뚜뚜바 2006. 8. 25.
728x90
반응형
뉴스를 보면서 정말 아이러니 하다고 느끼는것은....

1. 영등위에서 왜 바다이야기를 심의하여 게임장에 배포가 되게 했을까?

2. 지금에 와서 불법논란을 야기하는 저의는?

3. 지방에선 단속에 열을 올리는 서울쪽에선 단속을 하지 않는단다.. 이윤인즉 정식허가가
   나서 영업을 하는데, 무엇을 근거로 단속하냐라고 반문을 하는데...

4. 이번 일을 끝으로 득을 보는 집단은 어디일까?

5. 최초 제보를 한 사람은 누구?

대략 이러하다 허가를 내줄때 이런것을 예측을 하지 못했다는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기존에 있던 성인오락실의 경우 기기의 형태만 바뀌었지, 버젓이 존재를 해왔으며, 지금과 같이 크게 부각된 적이 없었다.

최근까지 바다이야기와 같은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개발사에 근무하는 지인에게 물어본 내용이 생각이 난다.

Q " 바다이야기가 현재 판매가 되고 있는데, 같은 게임을 만든단 말이야? 이 게임은 저자권 같은것도 없어? "

A " 없어!! "

Q " 에이 장난해? 이미 깔려있는 게임인데, 방식은 같으나 그래픽이 틀린 게임도 많이 있더만 저자권이 없다고? "

A " 없어!! 지금 우리도 영등위에서 심의한 내용으로 수정작업하고 있는거야!! "

비록 지금 생각이 났지만, 이 대화하는 년초에 했던 내용으로 생각을 한다. 즉 영등위에서 조차 사행성 게임이라는 판단을 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되나?

비디오 게임관련 사업 육성을 위해서 마지 못해 승인을 한 훌륭한 짓이던가?

관련업계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어떤 생활을 하게 될지 ???
728x90
반응형

댓글